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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대 예비후보(새누리당·제주시 갑)가 ‘이어도의 날’ 제정과 도의회에 ‘이어도특별위원회’ 설치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13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일 류츠구이(劉賜貴) 중국 국가해양국장이 관영 신화통신에서 '이어도가 중국관할해역에 있고, 감시선과 항공기를 통한 정기순찰 범위에 포함돼 있다'며 이어도 관할권 문제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독도와 이어도의 영유권 주장의 내면에는 어업권과 해양심해자원 확보라는 경제적 가치가 숨겨져 있다”며 “우리나라는 국제분쟁으로 확대되는 것을 경계하며 조용한 외교에 치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일본과 중국은 국제사회에 목소리를 높이며 귀중한 ‘동해’가 ‘일본해’로 바뀔 처지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또 “일본은 독도를 섬이 아니라 암초(리앙쿠르 암)라 규정해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다”며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의 ‘이어도, 그건 섬이 아니라 암초다’라고 말한 것은 가질 수도 있는 권리와 이익을 우리 스스로 포기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현 예비후보는 “중국과의 외교적 마찰을 우려한 외교부의 요청으로 불발에 그친 2010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윤상일 의원이 추진했던 ‘이어도의 날’ 제정을 다시 추진하겠다”며 “경상북도 도의회에 ‘독도수호특별위원회’가 있듯이 제주도의회에 ‘이어도수호특별위원회’가 설치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도에 대한 인문사회학적·자연과학적·해양법적 연구 및 이어도 해역이 대한민국 영토임을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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