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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아직은 미완성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20년이다. 2006년 7월1일 출범한 특별자치도 제주는 대한민국의 제주를 향한 집념의 깃발이다. 그 이면엔 대한민국의 예인선이 되기를 바라는 '제주개발'의 성장사가 있다. 1991년 말 제주개발특별법이란 외피를 걸친 제주호의 항해가 시작된 지도 어언 35년이다. 법과 제도, 구조와 내용으로 제주를 만들어간 변천사를 이제 되짚어본다. 제주개발특별법 탄생에 관여했던 김승석 변호사가 그 일련의 역사를 정리한다. 중단없는 제주의 새로운 전진을 새 연재에서 모색해본다. / 편집자 주 2002년 4월1일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이 시행됐다. 이 법에서 ‘국제자유도시’라 함은 사람ㆍ상품ㆍ자본의 국제적 이동과 기업 활동의 편의가 최대한 보장되도록 규제완화 및 국가적 지원의 특례가 실시되는 지역적 단위라고 정의하고 있다(법 제2조). 이 법 제1조(목적)에서 정한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을 달성하기 위하여 제4조의 규정에 의하여 수립하는 종합적이며 기본적인 계획이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이라 약칭함)이다. 「제주도개발특별법」이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으로 변경됨에 따라 ‘종합계획’은 제주도의 화두가 됐다. 그 화두의 심장에 검을 꽂기 위


[잠깐만요!!] 올 여름엔 해수욕장 말고 ‘용천수’ 어떠세요?
"제주 여름 피서, 꼭 해수욕장에 가야 하나요?" 협재와 함덕, 이호테우, 중문색달. 여름 제주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은 역시 해수욕장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모래사장에는 매년 피서객들이 몰리고, 유명 해수욕장 주변은 사람과 차량으로 북적입니다. 그런데 잠깐만요!! 올여름에는 바다 대신 제주 땅속에서 솟아나는 차가운 물에 몸을 담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주에는 한여름에도 머리가 쨍할 만큼 차가운 '천연 수영장'이 있습니다. 바로 용천수(湧泉水)입니다.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은 여름철 도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물놀이 장소입니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에도 나무 그늘 아래 가족들이 자리를 잡고, 아이들은 물속으로 뛰어들며 더위를 식힙니다. 하지만 자신 있게 물에 들어간 것도 잠시, 차가운 물에 놀라 금세 밖으로 뛰어나오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올해는 월대천의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축제도 열립니다.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월대천과 수변공원 일원에서는 '2026 제주 수변공원 ESG 축제'가 펼쳐집니다. 월대천에서 연대포구까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비롯해 생태·환경 체험과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수변 캠크닉, 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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