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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의원 공천지원자 ‘실종’ ... 제주시을 10개 선거구 '0'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에 등판할 도의원 후보자를 못구해 비상이 걸렸다. 제주도의원 선거 공천 접수 결과 상당수 선거구에서 지원자가 나오지 않아 당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의원 후보자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일부 지역에서 지원자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회의원 선거구 기준 제주시을 권역에서는 이도2동을 비롯해 구좌읍과 우도면까지 포함된 10개 선거구에서 단 한 명의 신청자도 없었다. 제주시갑 지역에서도 오라동, 노형갑, 노형을,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애월읍을 등 여러 선거구에서 공천 신청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귀포시 역시 상황이 녹록지 않다. 표선면 선거구에서는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인사 2명 가운데 1명이 공천 신청을 포기, 출마 여부가 불투명하다. 예상보다 저조한 공천 신청 결과가 나오자 제주도당 내부에서는 관련 상황을 사실상 함구하고 있다. 오히려 입단속에 나서는 분위기다. 정치권에서는 최근 이어진 중앙당 지도부의 내분과 계파 간 갈등 여파, 12.3 계엄.내란 사테에 대한 장동혁 대표 발언의 잇따른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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