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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고래 구조전담팀 운영하지만 아직 구조는 난망

 

어린 제주 남방큰돌고래가 폐어구에 감겨 등지느러미 대부분이 잘려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해양생물 보호단체인 '핫핑크돌핀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등지느러미와 몸통에 폐어구가 걸린 어린 남방큰돌고래 '쌘돌이'가 발견됐다.

 

쌘돌이는 지난 13일에는 등지느러미가 약 절반 정도 잘린 상태였고, 열흘만인 22일 발견 당시에는 80∼90% 가량 잘린 상태였다.

 

현재 다른 남방큰돌고래와는 확연히 다르게 움직임이 느리고 깊이 잠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쌘돌이는 지난해 12월 23일에도 폐어구가 몸에 감겨 있었지만, 당시는 등지느러미가 잘려져 있지 않았다.

 

핫핑크돌핀스는 "이대로 폐어구가 감긴 채 놔두면 등지느러미 전체가 잘려 떨어져 나갈 것"이라며 "등지느러미의 폐어구가 떨어지더라도 오른쪽 가슴지느러미와 배 쪽까지 폐어구가 얽혀 있어 지속해 피해를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제주도는 현재 돌고래 구조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 구조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쌘돌이는 제주대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가 붙인 이름이다.

 

앞서 제주 바다에서는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 행운이 등이 폐어구에 걸려 위태롭게 헤엄치는 모습이 발견된 바 있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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