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제주시·서귀포시 지역 병설유치원 2곳을 단설유치원으로 전환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단설유치원은 5학급 이상의 공립유치원으로 기존의 소규모 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는 달리 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전용시설과 독립된 운영시스템을 갖춘 미래지향적인 유아학교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제주에는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에 "제주시 및 서귀포시 지역의 병설유치원 2곳을 단설유치원으로 전환 설치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또 "제주시내 국공립 병설 유치원의 경쟁률이 최대 5대 1에 육박하고 있어 치열한 추첨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며 "공립 병설유치원 수용 여건 개선 및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해 한국국공립 유치원 교원연합회 실태조사에 따르면 실외놀이터를 갖춘 유치원은 도내 유치원 85곳 전부를 포함 전체적으로 74.2%에 달했했다"고 설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그러나 유아들의 신체활동과 실내체육 활동에 필요한 유희실을 갖춘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유치원 유희실, 자료실 등 전용시설 확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사립 유치원의 관리 강화를 위해 사립유치원 운영 평가 의무화를 시행하여 사립 유치원의 운영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그에 따른 지원과 연계 하고 사립유치원 교사의 사기진작 및 유아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립 유치원 교사들의 처우개선을 해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관련기사

더보기
36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