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창식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있는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양 후보는 27일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춘강’을 찾아 이동한 이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장애인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 후보는 "제주도의 특수학교 3개교와 고등학교 3개교에 특수교육을 위한 전공과 및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운영과 직업교육 및 장애인 일자리 운영 등에 예산을 내년에 6억원 이상을 지원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취업률을 높이고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장애인 정책이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사회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양 후보는 또 "교육부의 ‘제4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2013년 8월 21일 발표)에 따른 전국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2500개와 유치원 특수학급 100개 확충계획 및 특수교사 정원확충방안으로 국비 13조원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제주도를 우선시범지역 및 실시지역으로 배정받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법에 따라 장애인들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후보는 환담을 마치고 장애인근로센터를 찾아 일하는 근로자들과의 대화에서 "평생교육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가칭)장애인 평생학습관을 설치가 필요한데 이는 도 교육청 단독으로는 어려운 사업이지만 도청과 협력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양 후보는 이어 "(가칭) 장애인평생학습관이 설치되면 장애인 야간학교를 병설 운영하는 방안도 같이 추진하겠다"고 장애인에 대한 배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관련기사

더보기
3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