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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선거사무소 개소, 1000여명 몰려..."체(體).인(人).지(知)교육 추구"

 

양창식 제주도 교육감 예비후보(전 탐라대총장)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1일 오후 3시 노형타워 4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실 개소식엔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김태석·김승하·김명만 도의원, 신행철 전 제주도 감사위원장, 양용해 양씨 종친회장 등 1000여명이 몰렸다.

 

양 예비후보는 개회사에서 ▲초등학교 스쿨버스 도입 ▲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복지 ▲제주학생건강 증진센터 운영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설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인지(體人知)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아이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행복한 제주 교육으로 제주교육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변화는 새로움에서 시작된다”며 “급진적인 교육 변화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통과 혼란을 겪게 만들기 보다는 건강한 몸에 인성을 갖추고 그 바탕위에 지식을 쌓는 체(體), 인(人), 지(知) 교육패러다임을 통해 살아 숨쉬는 새로운 제주교육의 새물결을 만들 것”이라면서 제주교육에 새물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날 “‘아이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행복한 제주교육’은 그동안 잠들었던 제주의 동심을 깨워 우리 아이들의 상상과 창조의 꿈이 실현될 수 있는 혁신적인 전인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제주교육을 스마트화 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교사들의 과중한 업무를 줄여 교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을 통해 너와 내가 아닌 우리 모두가 다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제주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제주교육의 부족한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그동안 활동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지방정부와의 인맥을 활용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교육재원을 유치’하겠다는 자신감도 나타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는 축사에서 “양창식 예비후보는 교육의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분이다. 이런 사람이 제주교육감이 돼야한다. 이런 분이 제주교육감이 되어야 제주교육의 미래가 10년은 앞당겨질 것이 분명한 만큼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신행철 전 제주도 감사위원장도 “양창식 총장은 전에 대학 교수와 총장으로 활동하면서 우리에게 평생교육을 통해 행복한 말년을 보내게 해준 분”이라고 소개한 뒤 “제주 교육을 책임질 교육감으로 손색이 없는 만큼 양후보가 앞으로 제주교육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용해 제주양씨 종친회장도 “제주의 아픔과 기쁨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교육이 바로 설 때 제주의 행복은 우리에게 다가온다. 교육을 통해 우리에게 행복을 선물해 줄 양창식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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