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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의 날' 조례안 상정 보류 규탄

 

보수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이어도의 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안'의 제주도의회 본회의 상정이 보류돼자 "중국 눈치보는 박희수 도의회 의장과 의회 집행부는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중국과 외교적 마찰 우려해 '제주도민의 이상향' 이어도와 관련된 문화와 역사를 조명하기 위한 '이어도의 날' 조례안을 미상정한 것은 국가관과 애국심이 결여된 망동"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활빈단은 "이어도가 종합해양과학기지도 있는 엄연한 우리 섬인데도 중국에 절절매는 박 의장 등 의회 집행부는 중국 부유층이 금력으로 제주 땅을 야금야금 마구 사들인 뒤 자국령처럼 오성홍기를 대놓고 걸어놓고 훗날 수만명이 몰려와 살겠다면 제주도를 중국에 내주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활빈단은 오는 16일 3차 TV토론회를 갖는 박근혜, 문재인, 이정희 대선후보들에게 '이어도의 날' 지정 여부에 관한 통치권자로서의 견해를 밝힐 것을 주문했다.

 

활빈단은 이달 하순 제주도의회 의장실을 점거해 '이어도의 날' 조례안 재상정 호국 투쟁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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