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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우리사회의 백신…하지만 정치적 힘 필요"

 

제주를 찾은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상임고문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의 공존에 대해 "손학규와 안철수는 결국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학규 상임고문은 30일 오후 7시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열린 '2013 희망 만들기 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했다.

 

손학규 고문은 "안철수 교수는 우리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다. 우리사회의 백신"이라며 "한국정치가 국민들에게 실망을 드린 것에 대한 보상심리가 안철수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손 고문은 "(안철수 교수는) 복지정의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하지만 정치적 힘에는 민주주의와 인권, 자유, 평등 등 가치를 갖고 역사와 씨름하며 살아온 궤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손 고문은 이어 "안철수의 생각은 좋으나 이를 현실화 하는 데는 정치적 힘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참여정부에 반성이 필요하다'는 발언이 문재인 상임고문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손 고문은 "한 개인을 비난하고 공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며 "참여정부가 민생과 관련 정권말기에 민생을 챙기지 못했다"고 말했다.

 

손 고문은 이와 함께 "이는 국민의 삶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 것"이라며 "그것 때문에 참여정부 이후 정권을 창출하지 못하고 열린우리당은 완전히 해체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손 고문은 "(민생과 관련)이런 부분에 대해 진솔한 반성과 성찰이 있어야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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