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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사건 피해자 중 한명인 김중태씨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제주 지원 유세에 나선다.

 

새누리당 제주도 선거대책위원회는 제18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 오후 5시30분부터 제주시청 앞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유세에서는 현경대 상임 선대위원장과 이연봉 제주시을당협위원장, 혜인스님, 선거대책위 관계자들이 총출동해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게 된다.

 

이들은 유세에서 “도민통합을 이루고 도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적임자는 박근혜 후보뿐이라는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마지막 유세에는 인혁당 사건 피해자 중 한명인 김중태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부위원장이 지원 유세를 펼친다.

 

김중태 부위원장은 과거사 문제를 비롯해 국민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는 대통합문제에 대한 소신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인민혁명당사건(인혁당 사건)은 1960~70년대 중앙정보부가 '국가 변란을 목적으로 북한의 지령을 받는 지하조직을 결성했다'고 발표해 다수의 혁신계 인사와 언론인, 교수, 학생 등이 검거됐던 사건이다. 유신독재 치하 사법살인이라고도 평가받고 있다. 

김중태씨는 1차 인혁당 사건의 연루자로 고 박정희 대통령 정권 때 여섯 번에 걸쳐 6년간 감옥생활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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