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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전 시장의 낙마에 이은 이기승 전 제주시장 내정자의 사퇴로 시장공백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제주시장 추천자에 대한 재공모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10일 제주시장 내정자의 자진사퇴에 따른 제주시정의 안정과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국단위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시장의 개방형 공개모집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17조의 규정에 의하여 개방형 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하도록 하고 있다.

 

임용절차를 보면  10일 이상의 공고절차를 통해 전국에서 응모자를 모집하고, 오는 20~24일 원서를 접수 받는다.

 

선발시험위원회의 심사와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3인의 임용후보자를 선정한 후 도지사에게 추천되면 도지사는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1인을 도의회에 인사청문 요청한다.

 

도의회에서 제주시장 후보자의 도덕성과 업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하여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도지사는 임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도의회의 인사청문은 관계법에는 규정이 없으나 민선 6기 원희룡 도정 출범 후 원 지사와 도의회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시정의 안정과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훌륭한 분들의 적극적인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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