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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은 정무부지사 청문은 환경경제부지사? ... "조직개편 이후로 요청하라"

 

원희룡 민선 6기 제주도정이 지명한 박정한 정무부지사 내정자가 인사청문회 문턱에서 문전박대를 당했다.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7일 첫 회의에서 제주도가 지난 14일 제출한 박정하 내정자 인사청문 요청안을 거절(?)했다.

인사청문특위는 “내정은 ‘정무부지사’인데 정작 인사청문회는 ‘환경‧경제부지사’ 직위로 하게 돼 의미가 없다”며 제주도의 조직개편안이 의회에서 처리된 후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도의회는 인사청문을 요청받고 20일 이내에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청문일을 오는 24일로 잠정 결정했었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선 불만이 쏟아졌다. 일부 의원들은 “집행부가 지난 7일 정무부지사를 내정하고 일주일을 넘겨 14일 청문회를 요청한 걸 이해할 수 없다”며 비판했다.

 

제주도가 도의회의 요구에 따르면 정무부지사 인사청문회는 임시회가 끝나는 8월6일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위원장으로 김영보(새누리당 비례대표, 행정자치위) 의원, 부위원장으로 무소속 강경식(교육위) 의원을 선출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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