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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새도정준비위 해단식 ... 원, "활동결과 실질적 반영하겠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새도정준비위원회가 20일 간의 활동을 접었다. 30일 해단식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원희룡 당선인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준비위가 집단적 지혜를 모으고 관점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지켜보며 제주의 가능성과 힘을 느꼈다”고 말했다.

 

원 당선인은 “준비위가 활동하는 동안 마을 심부름꾼 투어 시즌 2를 통해 마을 182개를 전부 돌면서 제주의 꿈을 키워가기 위한 도민들의 모습을 봤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도민들의 생생한 가슴 속 소리와 준비위 결과를 접목시켜 내일 취임한 이후로는 실질적인 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 당선인은 “60만 도민의 가슴속에 흐르고 있는 흐름이 모든 사안에 대한 근본이라는 것을 인식해 소홀함이 없도록 열심히 도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원 당선인은 “공식적으로 준비위가 끝났지만 새도정이 시작되면 60만명의 도민과 함께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정과 함께 제주도의 미래를 위해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구범 새도정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개인적으로 도정의 성공과 제주의 발전을 위한 격려자와 감시자가 돼 달라”고 말했다.

 

양원찬 자문위원장은 “자문위원회가 성공한 부분이 있다면 ‘협치’의 시발점이 된 부분”이라며 “도지사 출신들과 도의장 및 총장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잘 어우러져 훌륭한 역할을 해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원 당선인은 이날 해단식이 끝나자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사진촬영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존 인수위원회가 아닌 새도정준비위원회란 이름으로 출발한 도정준비위는 지난 11일 원 당선인의 6.4선거 경쟁후보였던 신구범 전 지사를 위원장으로 137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조직으로 출발했다. 13일엔 210명의 자문위원단으로 출범, 양원찬 위원장을 중심으로 활동을 펴왔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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