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배심원단과 운영위원회 결정이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국민공천배심원단 회의를 13일 오후 3시 도당사에서 열었다.
이날 배심원단 회의는 만장일치로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회에 추천한 비례대표 후보를 의결했다.
새누리당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는 1번 유진의 도당 장애인위원장, 2번 김영보 도당 부위원장, 3번 오영희 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 4번 이기붕 전 제주시의원, 5번 홍경희 도당 부위원장, 6번 신방식 도당 부위원장, 7번 김미혜 도당 부위원장으로 공천관리위가 추천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배심원단 회의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운영위원회를 개최, 비례대표 후보자를 추인했다.
새누리당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는 오는 15일 중앙당 최고위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