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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고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제주시 화북동 느영나영 영농조합과 조천읍 신촌리 생드르영농조합 등 친환경농업 관련 기관, 단체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발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희범 예비후보는 “제주는 친환경농업 시범도 선포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모범으로 더욱 발전해야 했지만 정체된 상황“이라며 “친환경 농가가 생산에 이어 유통, 판매까지 책임져야하는 구조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또  “생산자 단체와 행정 등은 판매와 유통을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제주유통공사에 별도의 친환경농산물 유통전담팀을 마련해 공격적인 대도시 유통 전략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특히 “제주의 친환경급식은 모범적이지만 이를 확장하는 제2의 급식운동의 필요하다”며 “공공급식 분야로 확장하고 친환경급식지원센터도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친환경농식품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토지비축제 적용대상에도 유기농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해 거점별 유기농업단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2018년까지 제주의 친환경농업의 비율을 20%까지 끌어 올려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을 실천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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