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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으로 골머리를 앓던 제주시내 주요상권지역인 제주시 연동에 차량 240대 규모의 복층 공영주차장이 들어섰다.

 

제주시는 연동 바오젠 거리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 '신제주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3일부터 유료화 시범운영에 들어가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115대 규모의 기존 주차장에 자주식 철골구조 등을 설비해 도내 최초로 복층식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127대 주차공간을 더 확보, 242대 주차가 가능한 곳으로 탈바꿈했다.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착공, 올해 1월 공사가 완료됐다.

주차장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공휴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운영한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무료에 15분이 지날 때 마다 300원씩 늘어난다.

 

제주시 교통행정과는 "앞으로 3층 4단으로 수직 증축해도 문제가 없도록 기반시설을 갖춘 상태"라며 "향후 주차수요가 증가되면 단계적으로 증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탑동입구 공영 주차장도 15억원을 들여 복층화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 부지확보가 곤란한 주차혼잡지역에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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