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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예비후보 3명이 '아름다운 경선'을 모토로 손을 잡는다. '반(反) 우근민 3인방'의 연합전선 구축이다.

6.4 지방선거 120일을 앞두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새누리당 제주지사 후보들이 '아름다운 경선'을 약속한다.

새누리당 양원찬 예비후보는 4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경택 전 부지사와 김방훈 전 제주시장 등 3명이 조만간 만나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동자리에서 '아름다운 경선'을 약속하고, 그 결과의 3명의 공동기자회견으로 밝힌다는 것이다.

 

양 후보는 "오늘이나 내일 중에 김경택 전 부지사와 김방훈 전 제주시장 등 3명이 만나 아름다운 경선을 약속하려고 한다"며 "그동안 제주선거 문화가 너무 정쟁적이었고, 선거가 끝나도 후유증이 남는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저희 새누리당 후보 3명은 정치적 때가 덜 묻었다"며 "아름다운 정치와 경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 기자회견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후보는 그러나 새누리당 소속인 우근민 지사는 포함 안되느냐는 질문에 "(우 지사는) 아직 후보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우 지사가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 같이 협의하겠느냐는 질문에 양 후보는 "우근민 지사 본인이 약속(2010년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한 발언)한 게 있다. 저는 우 지사가 불출마 약속을 지킬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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