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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취와 관련해 굳게 입을 다물었던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이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양성언 교육감은 22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교육청에서 지방선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방선거에 대한 양 교육감의 최종 입장은 '불출마'다. 3선 연임 제한으로 더 이상 출마할 수 없다는 교육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사실상 출마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양 교육감은 그동안 자신의 거취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피력하지 않아 왔다.

양 교육감은 지난 6일 2014년도 신년 기자회견에서 "적당한 시기에 저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뜸을 들였다.

 

교육감 출마 여부에 대해 양 교육감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현직으로서 발표하는 게 부담스럽기도 하다”며 “좀 더 기다려 달라. 적당한 시기에 저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넘어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양 교육감이 최근 중앙 정치권에서 나오는 '지방선거 개혁안'을 의식해 혹시나 하는 기대를 품고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다.

 

양 교육감은 2004년 5월13일 오남두 전 교육감이 구속되면서 간선제를 통해 처음 교육감에 당선된 후 2008년에는 첫 직선교육감에 당선됐고,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재선됐다.

양 교육감은 만 10년을 제주교육 수장으로 재임하면서 청렴도 1위와 수능 등 학력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 기사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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