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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입당 동원의혹을 산 '우근민 지사의 사람들'  1만7000여명 중 3400여명이  '허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우 지사와 동반 입당한  지지 추정인사 중 20%가 제외됐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우 지사 지지자로 추정, 지난 10월말 전후로 입당원서를 낸  1만7364명 중 1만4000여명만 당원으로 등록됐다고 21일 밝혔다. 3400명이 당원등록 과정에서 제외된 것이다.

 

새누리당은 20% 가까이 당원등록 상 누락이 발생한 이유로  기존 당원과 중복된 이중등재 요청이거나 주민등록번호 및 주소 오류, 본인 식별 불가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들 중 10%에 이르는 340여명은 등록과정에서 "입당을 환영한다"는 문자메시지가 가자 본인이 직접 입당을 거부, '탈당'으로 처리된 사례다.

 

새누리당의 경우 8월 말 현재 4만명(책임당원 2300명) 정도이던 당원은 11월 현재 6만5000명 선으로 불었다. 두 달 새 2만5000여명이 증가했다.

 

우 지사를 지지하는 당원이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는 김방훈 전 제주시장, 김경택 전 정무부지사, 양원찬 재외제주도민총연합회장 지지자와 변호사인 한대삼 새누리 도당 지역발전위원장이 몰고 온 인사로 분류되고 있다.

 

김견택 새누리당 도당 사무처장은 "당원 등록과정에서 오류를 바로 잡아 일부의 입당을 제외했다"며 "최근 언론에서 제기한 '당비대납' 등 의혹은 당비가 빠지는 11월 말 시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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