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중순 제주지사 출마의사를 표명한 신구범 전 지사가 제주도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중대현안'이라는 표현을 썼다. 무슨 말이 나올지 주목된다.
신구범 전 지사는 31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현안에 대한 중대 입장'을 밝힌다고 30일 알려왔다.
회견 내용은 쏟아져 들어오는 중국 관광객과 중국 자본에 대한 제주차원의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지사는 지난 9월16일 "상식과 정도가 망가진 제주도정의 개혁, 제주의 새로운 전진을 위해 내년 지방선거에 나선다"며 출마의사를 공식화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