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김태환 지사는 25일 도청 기자실을 방문, 우근민 도정 3년에 대해서도 작심한 듯 호된 비판을 쏟아냈다.

 

“지난 3년 동안 특별자치도 해가지고 몇 발자국 나갔나. 자력으로 권한 이양 받은 것이 몇 건인가? 내가 있을 때 특별자치도는 간판스타였다”면서 “최근 3년 지나면서 보니까 특별자치도가 상당히 많이 중병이 들었다”고 혹평했다.

 

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 우 도정에 서운한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 전 지사는 "서운하기 보다는 안타깝다. 서운하다고 하면 감정이 섞인 것 같고, 특별도를 시작한 사람으로서 많이 안타깝다"고 우 지사의 특별도 추진을 비판했다.

김 전 지사는 "관광객 부가가치세 환급은 제주도 면세화의 첫 단추로 제주지역이 면세화된다면 제주관광은 엄청나게 변할 것"이라며 "(우근민) 지사님도 혼신의 힘을 다해가고 있지만 정말 저는 면세지역을 못하는 것에 한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누가 지사가 될지 모르지만 저도 무소속으로 해봤는데, 이제는 도지사는 당적이 있어야 국회나 중앙부처와 현안을 해결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입당 시기를 묻는 질문이 쏟아지자 그는 “대답하기 어려운 것만 질문한다. 한꺼번에 할 수 있겠느냐. 조금씩…”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