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대상 공직자 49명 재산변동사항 공개

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가 제주지역 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공직자 유관단제장 4명과 제주도 소속 공개대상자 45명에 대한 지난해 말 기준 ‘2013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각각 도보와 전자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내역을 보면 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는 37억769만원을 신고해 신고 대상 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다. 이어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원은 33억5614만원, 손유원 의원은 32억9245만원으로 뒤를 따랐다.

 

가장 많이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는 김도웅 의원으로 5억5570만원이 늘어났다. 이어 김형선 행정부지사가 2억3469만원, 고충홍 의원이 2억1256만원 순이었다. 그러나 김도웅 의원은 재산이 늘긴 했지만 빚이 많아 –7890만원의 재산 내역을 신고, 가장 적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공직자는 방문추 의원으로 종전 신고액 29억8924만원에서 7억1821만원이 줄어든 22억71027만원을 신고했다.

이번 신고에서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8억9838만원을 신고했다. 종전 신고액 11억2227만원보다 2억2388만원 감소했다. 이는 배우자 박승련(수도여고 총동문회장) 씨의 예금 중 수도여고 총동문회 기금 통장이 회장 명의에서 수도여고 총동문회 단체고유통장으로 변경돼 예금이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5억712만원으로 지난해 3억9089만원 보다 1억1622만원이 늘었다. 이유는 토지 및 건물가액 상승과 급여 저축이 늘었다고 밝혔다.

 

염차배 감사위원장은 6억341만원을 신고했고 양영흠 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3억6695만원, 한영섭 테크노파크 원장은 7억2282만원, 오재윤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은 4억950만원, 강기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는 14억9842만원의 재산 내역을 신고했다.

 

이번 재산내역 공개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공직유관단체장 4명에 대한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은 도보 제395호(제주넷 http://www.jeju.go.kr)→열린행정→도정소식→제주자치도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제주도 소속 공개대상자 45명에 대한 재산변동사항은 29일자 전자관보(http://gwanbo.korea.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