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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제주선대위, 실속공약 시리즈 7번째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선대위 공보단(단장 고창범)은 6일 ‘업그레이드 제주 실속공약 시리즈’ 7번째로 ‘감귤 경쟁력 강화기금 조성과 국가지원’을 통한 감귤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제주선대위는 “정부 농특회계로 전입되는 오렌지 수입관세가 800억~900억원대에 이르나 감귤지원 예산으로의 사용은 전무하다”며 “정부가 약속한 FTA 기금을 통한 지원은 지난 2010년 기준으로 감귤류 관세수입의 36%, 한·미 FTA에 따른 연평균 피해액 규모의 39% 수준에 불과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선대위는 “지난 제주특별법 개정 과정에서 민주당 김우남 의원이 발의했던 ‘감귤경쟁력 강화기금 설치를 위한 개정안’은 새누리당 이명박 정부의 강력한 반대로 실현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문재인 후보의 공약에 대해 “△한중 FTA 재검토 △FTA 추진시 감귤의 초민감 품목 지정 등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민주통합당제주도당은 “감귤경쟁력 강화기금 설치해 제주감귤산업의 지속가능한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며 “여기에 관세 인하나 철폐와 같은 상황변수에도 일관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감귤류 수입의 평균액 이상을 국가재정에서 지원·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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