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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점 없는 정책 경쟁 강조 ... AI·에너지·산업구조 개편 등 미래전략 제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에 나선 위성곤 국회의원이 후보 등록과 함께 ‘제주 3대 대전환’을 핵심 기조로 본격적인 경선 행보에 나섰다.

 

위성곤 후보는 4일 오후 1시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경선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못 살겠다 바꾸자’는 도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겠다”며 “제주의 일터와 삶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3대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현재 제주가 청년 유출, 농어업 환경 변화, 관광 성장 둔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존의 관리형 행정으로는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도정이 과감한 구조 변화와 미래 전략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도정에 대한 비판도 내놨다. 위 후보는 “도민들이 도정에 대한 기대를 잃어가고 있다”며 “제주 재정에만 의존하고 국비 확보 노력은 부족한 채 보여주기식 정책에 치우친 행정으로는 제주의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위 후보는 또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AI 등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적 전환 흐름에 맞춰 제주 경제의 판을 새롭게 짜야 한다”며 “미래 산업 중심으로 제주 경제 구조를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표했다. 위 후보는 “제주의 경선판이 흑색선전과 불법·탈법이 난무하는 상황으로 흐르고 있다”며 “정책과 비전이 아닌 비방과 갈등으로는 제주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감점 없이 정책과 비전으로 당당하게 경쟁하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부정과 구태에 흔들리지 않고 도민과 당원과 함께 제주 민생과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위 후보는 주요 정책으로 ▶지식 중심 산업 구조 전환 ▶국가 AI 데이터센터 건립 ▶제주 해상풍력 슈퍼그리드 구축 ▶에너지 기본소득 기반 기본사회 실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에너지 공급 계약 추진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 ▶재활용 쓰레기 상시 배출제 도입 ▶읍·면 지역 손주 돌봄 지원제 등을 제시했다.

 

위성곤 후보는 “도민과 당원이 함께 만들어온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며 위기에 놓인 제주 경제와 민생을 반드시 회복시키겠다”며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는 깨끗한 경선을 통해 도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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