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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제주에서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성범죄로 8명이 검거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다수가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제주에서 딥페이크 성범죄로 검거된 피의자는 전체 8명이다. 이들은 모두 송치된 상태다. 이 중 5명이 10대 청소년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5월엔 도내 한 국제학교에서 여학생 11명의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해 공유한 10대 남학생 4명이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이들은 또래 여학생 11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성 착취물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8월부터 딥페이크 성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며 "허위 영상물을 발견하거나 피해를 당한 경우 적극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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