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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사장 후보 2명으로 압축…사실상 우 지사 낙점만 남아

 

초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에 2명이 경합중이다. 공로연수 중인 차우진 전 제주도 기획관리실장과 김동성 주식회사 케이렘 대표이사다.

 

오는 7월1일 출범 예정인 제주에너지공사 초대 사장 선정 절차는 3일 최종면접을 거쳐 도지사 낙점 절차만을 남겨 놓고 있다.

 

이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에너지공사 임원추천위원회(위원장 한영섭)는 지난달 26일 실시한 서류심사에서 사장 후보에 접수한 3명 응모자 중 면접후보자로 차우진 전 실장과 김동성 연구원 2명으로 대상자를 압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 전 실장과 김 대표이사는 모두 제주도청 공무원 출신이다.

 

차 전 실장은 지난해 말 제주시장 후보로 거론되던 중 명퇴를 신청했다가 철회, 현재 공로연수 중이다. 도청 주요 실.국장직을 역임한 고위 공직자 출신으로 우 지사의 최측근으로 불린다.

 

김동성 연구원은 현재 풍력서비스 기업인 주식회사 케이렘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비전임 제주대학교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20여년 넘게 풍력발전 분야의 업무를 맡았다. 제주도청 에너지관리계장을 지냈다.

 

김 대표이사는 풍력발전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옛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풍력발전 기술기준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임원추천위원회는 3일 오전 10시 제주웰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사장 면접후보자 2명에 대한 면접을  본 뒤 심사결과에 따라 우 지사에게 적임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명과 8명이 각각 지원한 비상임감사와 비상임이사 모두 재공모할 계획이다. 2배수가 지원한 비상임이사 후보자 중 일부 후보의 결격사유가 발견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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