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11대 제주문화예술재단(이하 문예재단) 이사장에 김수열(64) 시인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제주문화예술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최종 추천한 이사장 후보 2명 가운데 김수열 시인이 이사장에 최종 낙점됐다고 8일 밝혔다.

문예재단은 지난달 22~23일 별도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이번 이사장 공모에 응모한 13명에 대한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이들 가운데 김 시인을 포함한 2배수 이상으로 오영훈 제주지사에 이사장 추천명단을 전달했다.

오 지사는 문예재단을 이른 시일 안에 정상화할 수 있는 적임자로 전국 문화예술계에서 신망이 두터운 김 시인을 신임 이사장에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2018년 문예재단 이사장 공백 당시에 재단 이사로서 이사장 권한대행을 잠시 맡기도 해 누구보다 재단 정상화의 적임자로 꼽혔다. 

김수열 시인은 교사 출신의 문인으로 놀이패 한라산 대표, 제주민예총 이사장,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제주도 문화예술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4회 오장환문학상과 제3회 신석정문학상을 받았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