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도당은 12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제19대 총선에서 보여준 새누리당에 대한 국민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채찍질로 알고 그 뜻을 겸허히 받아 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족함을 성찰하고 더욱 노력해서 도민의 기대에 부흥하는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새누리당 도당은 “도의원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고정식, 김승하 후보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민들께 거듭 감사를 전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지난 11일 총선 결과 제주에서 한 명의 국회의원도 당선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같은 날 치러진 도의원 보궐 선거는 새누리당 도의원 후보인 일도2동 갑 고정식 후보와 노형 을 김승하 후보가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