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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관리위, 17일 오후 11개 지역구 경선 결과 발표 … 고용진 후보에 석패

 

 

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 갑 선거구 경선에 나섰던 제주출신 장하나 예비후보가 고배를 마셨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오후 11시 서울 노원 갑 등 전국 11개 지역구 제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서울 노원 갑은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낸 고용진 예비후보가 공천자로 확정됐다.

 

장 예비후보는 고용진 예비후보와 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출신인 오성규 예비후보와 경쟁을 치렀다.

 

장 예비후보는 선전했지만 공천 벽을 넘지 못했다. 비례대표인 장 예비후보는 4·13 총선을 앞둬 노원 갑에 출마했다.

 

반면 고용진 예비후보는 지난 1995년 노원 갑 서울시 의원을 시작으로 20여 년 간 텃밭을 일궈왔다. 더욱이 경선을 앞둬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노원갑지역위원회 소속 서울시 의원들이 고용진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 선언했다.

 

또한 오 예비후보는 박원순 서울시장 측근이다. 

 

장 예비후보는 19대 총선에서 청년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해 제주해군기지 반대, 4대강 진상규명, 원자력발전소 문제 등 탈핵, 가습기 살균제 피해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지역구 활동을 기반으로 한 상대후보에게 고배를 마셨다.

 

장 예비후보는 국회 입성 전 제주해군기지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읍면동대책위 사무처장을 맡아 해군기지 반대 운동을 펼쳤다.

 

제주시 연동 출신으로 제주여중·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장 예비후보는 민주통합당 전신인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선출직 대의원과 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을 역임했다.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 때 제주도의회 의원 제10선거구(연동 갑)에 출마해 아깝게 낙선한 바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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