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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찬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1일“산업화에 따른 핵가족화의 심화로 전통적인 가족문화가 사라지고 있다”며“협동과 배려의 제주전통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가칭 제주예절관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전통문화인성개발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 사회의 전통 예절과 인성교육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제주예절관을 만들어 수눌음 정신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려내겠다 ”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예절관은 탐라게스트하우스등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별로는 폐교등을 이용하여 설립할 것”이라며“예절관을 중심으로 한 우리의 전통 가옥마을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예절관은 청소년, 대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인성교육장으로 활용하여 효와 예에 대한 교육을 통해 우리의 전통 정신문화를 회복하고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예절관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한 제주 전통문화 체험학습장으로 도 활용하겠다”며“우리 문화를 바탕으로 한 고품격 관광상품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갈등과 분열등 오늘날 우리사회에 만연한 사회적 문제들도 근원적으로는 전통문화 회복과 내실화된 예절교육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제이누리=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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