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씨는 새정치연합 창당 전부터 안철수 의원의 대선출마 당시 지지그룹이었던 내일포럼 사무처장, 대외협력실장과 안철수 의원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지역 실행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도적으로 제주 사회에서 새정치를 추진해왔다.
송씨는 1995년 제주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삼성증권근무, 박원순 서울시장이 설립한 아름다운가게 총괄팀장, 동광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 행복나눔제주공동체 이사, 한살림 대의원 등 사회 다양한 활동경력을 갖고 있다.
송씨는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드는데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이누리=김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