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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 “관광셔츠는 ‘창조’”…박근혜 정부와 코드 맞추기 '자화자찬'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제주시청 직원들의 관광셔츠 착용이 지지부진하다고 질책했다. 특혜 의혹을 받는 관광셔츠다.

 

우근민 지사는 23일 오전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8월 중점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관광셔츠에 대한 예찬론을 펼쳤다.

 

그는 “우리가 10몇 년 전부터 이런(관광셔츠) 복장을 입고 있는데 산통자원부에서 지난해부터 쿨비지니스룩을 처음 했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반바지 입으라고 했다가 망신 당하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거(관광셔츠) 만드는 제주도의 회사가 요번에 서울에서 패션쇼를 했다. 어제 안전행정부 김성렬 창조전략실장이 제주도가 15~20년부터 창조행정 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한 것에 대해 자랑스러운 것을 모른다”고 말한 뒤 “도청, 서귀포시청 공무원보다 제주시 공무원이 이런 것을 잘 안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관광셔츠를 하게 된 계기를 설명한 뒤 재차 “제주시에 미진하다”면서 “이게(관광셔츠) 창조다”라고 역설했다.

 

우 지사는 관광셔츠가 ‘창조’임을 강조하면서 박근혜 정부의 ‘창조’에 대한 코드 맞추기에 나섰다.

 

그는 “관광지에서 멸젓을 파는 사람은 젓갈을 팔아야 하는데 중국인 관광객이 사지 않아 중국 관광객이 필요 없다고 한다”며 “아이템을 바꿔야 한다. 창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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