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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땅 전체면적의 0.8%를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귀포시에 따르면 관내 외국인의 소유한 토지는 716만9천㎡(1,851필지), 금액으로는 1283억2500만원(공시지가 기준)으로 분석됐다.

 

시가 2013년 1월말 기준 외국인 소유 토지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287만9000㎡(40.2%, 727필지)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일본이 197만5천㎡(27.5%, 127필지), 기타 아시아 79만5천㎡(11.1%, 667필지), 중국 74만3천㎡(10.4%, 80필지) 순으로 나타났다.

 

또 소유 주체별로는 개인이 387만4000㎡(54.0%, 1,124필지)로 절반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고, 나머지는 법인(329만5000㎡ ,727필지)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 중에는 미국 교포가 279만8000㎡로 72.2%를 차지했다. 법인의 경우 순수외국법인이 61.2%인 201만5천㎡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골프장 등 레저용지가 262만5000㎡(36.6%), 아파트 등 주거용지 13만4000㎡(1.8%), 상업용지 4만1000㎡(0.5%), 전·답·임야 등 기타용지가 436만8000㎡(60.9%)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헌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장은 “외국기업과 외국인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외국인 소유 토지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외국인 소유 토지를 체계적으로 전산 관리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의 건전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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