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항 종합물류센터 제주 농수축산물을 수도권으로 직접 배송할 수 있도록 물류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평택항 종합물류센터’가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제주도에 따르면 8월19일 ‘평택항 종합물류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운영사업자 공개 모집을 통해 최근 사업 적격자 여부 및 사용료 가격 입찰을 통해 운영사업자를 선정했다. 운영사업자는 (주)신광(대표이사 정갑선)으로 해운과 자동차 및 항만운송을 하는 업체다. 신광은 제주산 농수축산물 파렛트 포장 및 복합물류 공동화, 물류전산망 및 공급망 관리 시스템 구축, 화물의 수배송관리, 하역 및 보관, 재고관리 등의 기능을 수행해 나가게 된다. 평택항 종합물류센터는 2008년부터 시행된 서울가락동 농산물시장 농산물 컨테이너 반입 금지에 대한 대응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지어졌다. 지난해 7월 수도권 물류센터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서울 등 수도권에 제주산 신선 농수축산물을 적기에, 저렴하고, 신속한 배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포승물류 단지 내에 있으며 1만2,193㎡ 부지에 3,104㎡의 지하 1층 지상 2층
▲ 강지용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도당 당직자와 우근민 제주도지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새누리당 입당 이후 처음으로 새누리당 제주도당 사무실을 방문했다. 우 지사는 "당원 사기가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지만, 강지용 도당 위원장은 "그렇지 않다"고 말해 약간 미묘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하지만 대화 내내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우근민 지사는 25일 오후 3시쯤 제주시 도남동 새누리당 제주도당사를 방문, 입당 인사를 했다. 이날 우 지사의 당사 방문에는 위영석 정책조정관이 수행했다. 도당에서는 강지용 위원장과 이연봉 제주시 을 당협위원장, 신방식 전 제민일보 사장, 김견택 사무처장, 문관영 전 사무처장 등이 배석, 우 지사를 반겼다. 특히 김 사무처장은 당사 건물 입구에서 우 지사를 맞이했다. 또 제주시 을 당협 소속 한정효 여성위원장이 우 지사에게 입당을 환영한다는 뜻으로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우선 우 지사는 강 위원장을 보자마자 '거수 경례'를 하면서 "소령 출신이 중위에게 거수경례를 했다. 강 위원장님이 앞으로 저를 잘 봐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
▲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가 25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한중FTA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가 한·중FTA를 제주농업의 획기적인 발전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제주농업 정책의 기조를 소득중심으로 전환할 것과 제주도를 친환경농업시범특구로 지정하자는 등의 제안을 했다. 신구범 전 지사는 25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한·중 FTA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한·중 FTA 협상을 제주농업의 획기적 발전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전 지사는 “제주도는 감귤 등 11개 품목을 초민감 품목에 포함시켜 주도록 정부에 요청한 것 외에는 한·미 FTA 때와 마찬가지로 정부가 공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협상내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농민들 또한 협상반대로만 내몰리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한·중 FTA는 농민들이 반대하지만 정부가 계획한 일정에 따라 적어도 내년에는 마무리 될 것”이라며 “단순한 초민감 품
▲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가 "우근민 제주도지사도 잘못된 정치 관행의 희생자"라고 표현했다. 그는 특히 우 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은 자신의 출마에 정당성을 기여했다는 취지로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신구범 전 지사는 25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한중 FTA관련 농업정책 제안 기자회견 말미에 우근민 지사의 새누리당 입당과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우 지사가 새누리당에 입당한 것은 큰 기여를 한 점이 있다”며 “그 동안 3자(제주판 3김 우근민·신구범·김태환) 동반 퇴진 요구가 있었는데 그런 요구를 잠재우는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 긍정적이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우 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으로 인해 "3자 동반 퇴진론은 이젠 꺼진 불이 됐다"며 사실상 '3김 공동 불출마 선언' 제안은 무산됐음을 우회적으로 시사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우 지사를 ‘잘못된 정치 관행의 희생자’라고 표현했다. 그는 “우 지사는 희생자다. 잘못된 정치 관행 문화 때문에 결국 이러한 일이
▲ 우근민 제주도지사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서귀포항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우근민 지사는 25일 간부들과 티타임을 가진 자리에서 “서귀포항에 정기화물선 취항이 되지 않고 있어 서귀포항이 계속해 침체되고 있다”며 “지역경제에도 악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 지사는 또 “삼다수 물량이 일정 부분 서귀포항을 통해 육지로 수송되고 있으나 육지부에서 서귀포항으로 반입되는 물동량이 적어 정기 화물선 취항에도 어려움이 있다”며 “도 관계부서와 서귀포시, 서귀포 농·감·수협 등이 함께 대책을 강구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그는 특히 “서귀포 농·감·수협에서 필요한 물량을 제주항이 아닌 서귀포항으로 반입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라”며 “이에 따른 효과를 분석하고 이에 상응하는 추가소요 물류비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귀포항으로 반입되는 물량을 확충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도 강구할 것”도 주문했다. 우 지사는 이어 행정
제주헬스케어타운 공사장 주변 주민들이 각종 민원을 제기하며 현장 책임자의 사퇴를 촉구했다. 더욱이 주민들이 현장을 감시할 수 있는 ‘주민 참여 감독관제’ 도입을 요구하고 나섰다.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2통 마을주민들은 2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헬스케어타운 공사과정에서 나온 각종 민원에 대해 성토했다. 이들은 “헬스케어타운 공사현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말로만 상생 운운하고 있다”며 “공사 시작 전엔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발전을 위해 최대한 의견 수렴하고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인다더니 지금은 지역주민 민원을 무시하고 피해를 주며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그 동안 제기한 묘지 훼손과 양돈장의 유산 및 사산 사태 등을 또 다시 제기하며 저류지 문제를 새롭게 부각시켰다. ▲ 서귀포시 동홍동2통 발전협의회 김광남 회장이 제주헬스케어 타운에서 촬영한 문제 현장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시간당 100mm의 비가 3시간 동안 내리는 양은 저류지가 수용하지만 그 이상의 비가 내리면 넘친다”며 “그러면 공사현장 남쪽에 저류
김경택(새누리당 제주도당 고문)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입당과 관련, “‘입당’과 ‘공천’은 별개의 문제”라며 “지금은 소모적인 논쟁을 그만하고 정책적 문제에 도민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택 전 이사장은 2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가진 정책발표 기자회견 말미에 ‘우근민 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 같이 말했다. 김 전 이사장은 “우 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은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저 역시 충격적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하지만 입당문제에 관여할 위치해 있지 않아 물러서서 지켜봤다. 도당과 중앙당의 현명한 결정을 기대했었지만 지금은 입당된 상황”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그러나 “‘공천’이 아닌 ‘입당’이기에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다”면서 “정식 경선과정에서, 심사과정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 김경택 전 JDC이사장이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김경택(새누리당 제주도당 고문)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은 제주 동·서 두 개 지역에 글로벌 스케일의 체류형 국제정규 여객항 건설을 주장했다. 김경택 전 이사장은 25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제안의 정책발표를 했다. 김 전 이사장은 “제주 사회는 3대 위기의 시대를 겪고 있다”며 한중FTA로 인한 1차 산업의 위기, 소나무 재선충 확산과 기후변화에 따른 심각한 환경의 위기, 중국의 자국관광객 해외여행 규제를 위한 여유법 시행 등을 들었다. 그는 그러나 “제주 사회가 정쟁에 치우쳐 제주 현안에 대한 논의가 뒤로 미뤄지고 제주 발전에 대한 정책실종이 오히려 더 위기”라고 진단했다. 김 전 이사장은 이어 자신의 미래비전으로 제시한 ‘창조제주’ 실현을 위해 국제화 전략에 대한 정책제안을 했다. 그는 “국제 해양 관광의 선도적 거점역할을 담당할 제주 동·서 두 개 지역에 글로벌 스케일의 체류형 국제정규 여객항 건설을 제안한다”며 &
앞으로 제주지역 현안에 대해 제주도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제주도지사를 출석시켜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의회가 제주도지사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답변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의회는 25일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안창남 의원(운영위원장)이 발의한 ‘제주도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사를 벌여 원안 통과시켰다. 안 의원은 제안 이유에 대해 “제주도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제2조에서는 교육감은 명시하고 있지만 도지사는 포함돼 있지 않아 이를 포함하고자 한다”며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 그는 특히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도정 견제 및 감시를 위해서는 도지사를 의회나 위원회의 출석 범위에 포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전문위원실에 따르면 타 시·도 의회인 경우 도지사가 의회나 위원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공무원이 범위에 포함돼 있는 시·도는
제주시 애월지역에 채소류 취급전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설립된다. 제주시에 따르면 애월농협은 8월30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사업을 신청해 9월32일 APC 건립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15년까지 총 50억 원(국비 20억 원, 도비 15억 원, 자부담 15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 내년 1월 본격사업 시행을 위해 부지확보, 실시설계 등 사전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APC는 4526㎡ 면적의 2층 규모에 건물에 40억 원이 투자된다. 또 산채가공처리시설, 무 세척기, 농약잔류 검사기, 나물 포장기 등 유통장비에 10억 원이 투자된다. 애월지역은 채소류 주산지로서 대형 유통시설이 부족해 생산농가들의 포전거래 의존도가 높다. 때문에 실질적인 농가소득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번 유통센터 건립으로 인해 농가들이 직접 출하하게 돼 농가 소득에도 좋은 영향이 예상된다. 제주시 강기훈 농정과장은 “2015년에 본 사업이 모두 마무리 되면 애월읍 지역의 신선농산물 등 채소류 홍수출하 방지로 가격지지 효과 거둘 것”이라며 “농산물의 규격화 및 표준화로 상품성을 높이고 공동마켓팅을 통한 농가소득
숲길을 걷던 40대 남성이 길을 잃은 지 10시간30여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23일 오후 4시25분쯤 사려니 숲길을 걷던 관광객 김모(42·서울시)씨가 경찰 112상황실에 ‘길을 잃어버렸다’며 구조요청을 했다. 김씨는 당시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렌터카를 세워놓고 사려니 숲길 탐방에 나섰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조난을 당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경찰과 소방당국은 경찰과 기동타격대, 119 구조대, 산악구조대 등 47명을 투입해 긴급 수색에 나섰다. 게다가 경찰헬기도 동원됐다. 하지만 산간 지역인데다가 6시30분쯤에는 김씨의 휴대전화마저 꺼지면서 구조에 어려움이 닥쳤다. 결국 김씨는 10시간30분 뒤인 24일 새벽 2시55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목장 인근 도로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김씨는 추위와 어둠으로 인해 다소 탈진한 상태였으나 별다른 부상은 없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제주산 신선농산물의 육지부 운송에서 항공운송 비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대신 해상운송 비율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산 신선농산물은 연간 총 11만7549톤으로 48%인 5만5927톤은 항공으로 운성되고 있다. 또 52%인 6만1622톤은 해상으로 출하가 되고 있다. 항공으로 전량 운송되는 품목은 깐쪽파, 잎마늘, 유채나물 등 6개 품목 2만590톤이다. 하지만 그동안 대형 항공사의 대형 화물기 축소 운항과 겨울철 관광객 수요 감소에 따른 중대형 항공기 축소운항 등으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상존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그동안 도의회, 생산자 단체 등이 참여하는 ‘신선농산물 물류개선 협의회’를 운영해 대책 마련에 고심했다. 그 동안 집약된 의견과 전문가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현재의 항공운송 비율은 점차 낮추고 해상운송은 높여나가는 방향으로 전환되도록 운송체계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것. 이에 따라 도도 협의회의 의견에 따라 신선농산물의 안정적인 운송대책 마련을 위해 다음 달 10일 시범출하를 시작으로 ‘신선농산물 물류개선 해상운송 출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 출하는 내년 본격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