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주 서귀포시장 한동주 서귀포시장이 전격 직위 해제됐다. 서울에서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노골적으로 지지한 발언을 한 것이 파문이 커진데 따른 제주도의 신속한 조치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29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열린 ‘2013 재경 서고인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한동주 서귀포시장의 발언을 문제 삼아 30일자로 직위해제했다. 또 양병식 부시장은 서귀포시장 직무대리토록 했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 직무대리 규칙’ 제2조 제3항 규정에 의한 것이다. 우 지사는 특히 감찰부서에 발언경위 등을 상세히 조사한 후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을 훼손한 행위가 드러날 경우 사법기관 등에 수사의뢰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우 지사는 “앞으로 전 공직자는 내년 선거와 관련해서는 선거개입,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며 “모든 공무원은 제주현안 업무 처리에 지혜를 모아 처리하는 등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한동주 서귀포시장은 1979년 남제주군에서 7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남제주군과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을 하던 인부가 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달 들어 벌써 2명 째 재선충 방제작업으로 숨졌다. 제주119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41분쯤 제주시 연삼로 모 중고센터 옆 하천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소나무를 제거하던 도중 작업 인부 조모(61)씨가 나무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119구급대는 조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부터 동료 2명과 재선충 고사목 제거작업을 하고 있었다. 작업 도중 동료가 조씨를 불렀지만 조씨는 대답이 없었고, 동료들이 조씨를 찾아 작업 현장을 가보니 조씨가 소나무에 깔려 있었다는 것이다. 발견 당시 조씨는 안전모를 쓰지 않았고 숨도 쉬지 않았다. 119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조씨를 긴급히 병원으로 옮겼다. 결국 조씨는 이날 12시20분쯤에 운명을 달리 했다. 이보다 앞서 8일에는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에서 재선충 고사목 제거작업을 벌이던 중 쓰러지는 나무에 충격을 받으면서 박모 전 애월리장이 큰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다. 7일에는 제주시청 공무원 정모씨가 한경면 일대에서 재선충 고사목 제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을 하던 인부가 또 다시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119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41분쯤 제주시 연삼로 모 중고센터 옆 하천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소나무를 제거하던 도중 작업 인부 조모(61)씨가 나무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119구급대는 조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부터 재선충 고사목 제거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발견 당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보다 앞서 8일에는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에서 재선충 고사목 제거작업을 벌이던 중 쓰러지는 나무에 충격을 받으면서 박모 전 애월리장이 큰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다. 지난 7일에는 제주시청 공무원 정모씨가 한경면 일대에서 재선충 고사목 제거 작업에 나섰다 쓰러지는 나무를 피하지 못하고 깔려 큰 부상을 입었다. 또 지난달 10일에도 제주시 아라동 수목원 근처에서 재선충 방제 지원에 나섰던 자원봉사자 김모씨(여. 62)가 작업 도중 중상을 입어 제주시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사고를 당한 작업자수는 사망 1명, 중상 3명, 경상 8명이다. [제이누리=
제주참여환경연대가 한동주 서귀포시장의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노골적으로 지지, 사실상의 선거운동을 벌인 것에 대해 검찰과 선관위에에 즉각적인 조사를 촉구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30일 성명을 통해 “우 지사는 도민들과의 약속을 져 버리고, 노욕의 구린 냄새를 퍼트리고 있다”며 “29일 서울에서 열린 서귀고 재경 동문회 자리에서 한동주 시장의 발언은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우근민 지사의 약속을 운운하는 부분에서는 우 지사까지 소환조사해야 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참여연대는 “우 지사의 구태정치는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새누리당 입당 시에 동반입당한 사람들에 대한 당비대납 의혹 등도 문제가 됐다”며 당비대납문제를 꺼내 들었다. 게다가 “선관위는 우 지사의 새누리당 입당 시, 동반 입당한 1만7000명의 당비대납이 언론을 통해서 밝혀졌음에도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검찰에 고발조치조차 하지 않았다. 뜨거운 여론을 의식해 잠시 조사한다는 시늉만 내다가 어쩔 수 없다는 이유로 눈 감았다”며 선관위도 비난했다. 그러면서 &ldqu
▲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한동주 서귀포시장 한동주 서귀포시장이 노골적으로 우근민 지사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자신의 시장직을 두고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거래를 했다고 밝혀 선거법 위반의 소지를 낳고 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30일 긴급논평을 통해 "한동주 서귀포시장과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현대판 매관매직’을 하는 도정의 부패를 드러난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참으로 어처구니없고 충격적인 일”이라며 모 언론이 보도한 한동주 시장의 발언을 전했다. 문제의 발언은 29일 저녁 7시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내 뮤지엄 웨딩홀에서 열린 ‘2013 재경 서고인(서귀고 동문)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서 나왔다. 한 시장은 서귀고를 2회로 졸업한 서귀고 동문이다. 이 언론에 따르면 한 시장은 행사축사를 빌어 “내년 6월에 지방선거가 치러지고, 자신의 임기도 그때까지”라며 “우 지사가 ‘내가 당선되면 네가 서귀포시장을 더 해라. 그러면 네가 서귀포고등학교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게 아니냐’고 했다. 솔직히 (
올해 한라생태숲 방문객이 1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라생태숲을 방문한 탐방객은 15만여 명으로 지난해 보다 40%가량 증가했다. 또 2009년 개원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들 중 체험탐방프로그램 참가자는 총 506회에 10만300명에 이른다. 한라생태숲은 훼손돼 방치됐던 야초지를 복원, 조성한 곳이다. 사람이 돕고 숲은 스스로의 의지대로 자라나 현재, 식물 130과 760여종, 포유류와 조류 등 36과 60여종, 곤충 107과 440여종이 살고 있다. 한라산의 축소판이라 할수 있다. 특히 산림욕장에는 무지개 색 깃털을 가진 팔색조가 번식과 산란을 위해 찾아들고 수생식물원 내 생태연못에서는 물장군도 목격할 수 있다. 팔색조와 물장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에 지정되어 있고 팔색조는 천연기념물 제204호로 지정됐다. 혈관처럼 얼기설기 가지가 우거진 숫모르숲길은 한라산의 심장부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러한 한라생태숲에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어린이집 원아에서부터 청소년과 도민,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 유아 숲체험프로그램 활동과 다양한 내용의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하민철 환경도시위원장 제주도의 내년 예산심사 과정에서 상임위원장이 날치기(?) 정회를 선언하는 웃지 못 할 상황이 연출됐다. 일부 과에서 규정에도 없는 예비비를 제멋대로 편성해 놓아 “삭감하겠다”며 정회를 선언한 것이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9일 제주도 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에 대한 내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벌였다. 하민철 위원장은 오전 질의의 마지막 순서에서 제주도 환경자산보전과에 예비비가 편성돼 있는 것을 지적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하 위원장은 “우도해양도립공원 운영에 있어서 올해 도립공원입장료 수입이 10억 원으로 돼 있다”며 “그런데 사무관리비, 여비, 부대비 등 5억8000만원을 빼고 나머지 5억여 원은 특별회계로 환경자산보전과의 예비비로 잡혀 있다. 이유가 무엇이냐”고 추궁했다. 이에 허경종 과장은 “우도에서 요청한 부분을 의견 개진했더니 예산부서에서 편성했다. 혹시 추경 때 요청하는 부분에 반영하기 위해 예비비로 편성이 돼 있다”며 “특별회계 안에서 서귀포와 제주시 갈라 예산편성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하 위원장은 &
▲ 윤춘광 도의원 제주도가 특정 사회복지단체에 무한리필로 예산을 지원해주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중복 사업에 대해서도 지원이 계속되고 있어 해당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민주당 윤춘광 의원은 29일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을 상대로 한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지원의 문제점을 추궁했다. 윤 의원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의 광역푸드뱅크 운영에 3600만원, 사회복지자원봉사자 육성사업에 3000만원, 사회복지협의회 지역복지사업비 6000만원, 사회복지정보센터 운영비 6500만원, 2014 나눔 대축제 3000만원 등이 지원되고 있다”며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정체를 물었다. 윤 의원은 “민간결사체인 사회복지협의회에 무한 리필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지원봉사자 육성사업은 자원봉사센터가 하면된다. 나눔 대축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한다. 지역복지사업비는 종합사회복지관 업무와 똑 같다”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요구하는 것 전부 다 들어준다. 거절 못하고 있다. 해달라는
▲ 박원철 도의원 제주도가 도입하려는 청백리 통합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이 제주도의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한마디로 청렴도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부추길 수 있다는 것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청백리 통합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은 안행부에서 전국 16개 지자체로 일괄해서 보급하고 있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경기도에 시범적으로 구축을 했는데 경기도는 이 시스템으로 지방세나 세원이 누락된 부분 25억 원 상당을 발굴했다. 즉, 비리로 세는 세원을 막아보자는 취지로 도입되는 것이다. 도는 내년 1월부터 구축 사업을 시작해 9월부터는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을 구축해도 효과는 별로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게다가 전국적으로 웃음거리가 될 우려도 나오고 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민주당 박원철 의원은 29일 제주도 총무과와 청렴감찰단에 대한 내년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이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제도가 없어서 청렴도 하위를 기록하느냐”며 “창피하지도 않느냐”고 쏘아붙였다. 그는 “이 시스템이 구축돼서 25억 원의 세원을 발굴한 경기도가
제주행 중국관광객들의 소비가 특정 장소에만 한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에도 체감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는 이유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29일 서용건 제주대 교수와 한은 제주본부가 공동으로 작성한 ‘제주방문 중국관광객의 소비특성과 파급효과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제주도내 지출비용은 평균 184만5189원이고 개별관광객은 237만6523원이다. 개별관광객이 53만1334원을 더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체관광객의 경우 쇼핑(39.9%), 숙박(19.1%), 식음료(10.5%), 오락(카지노 등)(10.2%)순이다. 개별관광객은 쇼핑(29.9%), 숙박(21.1%), 기타(팁·음주·마사지 등)(14.2%), 식음료(12.1%)순으로 이뤄졌다. 일반적으로 여행비용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숙박비용보다 쇼핑비용이 많은 것은 중국관광객의 특별한 소비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제주를 관광목적지로 방문하는 직항관광객은 제주에서의 소비패턴이 다양하지 못하고 소비품목들도 한정돼 있다. 이는 중국관광객들에게 제주가 자연관광지로서의 매력은
제주도가 관광진흥기금을 제멋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관광진흥기금 지원을 받고 싶지만 받지 못하는 관광업계도 많은데 용도 외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는 28일 제주도 국제자유도시본부를 대상으로 내년 예산안 등의 심사를 벌이고 있다. 의원들은 중국어 체험 학습관을 도마 위에 올렸다. ▲ 오충진 도의원 오충진 의원은 “중국어 교육 관련해서 관광진흥기금으로 각종 중국어 교육 및 시설 예산 16억6000만원을 편성했다. 또 일반회계로 중국어 교육관련 예산 16억3400만원을 편성했다”며 “중복 예산 편성이 아니냐”고 따졌다. 그는 또 “기존 인재개발원에서 여러 교육해왔는데, 갑자기 내년에 도민 3000명 교육을 위해 도민 아카데미 운영하겠다는 것은 선심성 예산으로 파악된다”고 추궁했다. 이에 강승화 국제자유도시본부장은 “중국어 학습관은 200만 외국인 관광객 주류가 중국관광객들이기에 때문에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달라는 도민들의 요구로 대폭 증액했다”며 “수요가 예상보다 폭발적이어서 그렇다. 일반 예산이 부족하다보니 그렇게 됐다. 이해해 달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새누리당 입당 이후 처음으로 중앙당을 방문했다. 특히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제주 현안사항에 당이 나서줄 것을 요청하는 등 여당 도지사로서의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근민 지사는 27일 개막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 참석한 뒤 28일 아침 서울 새누리당 중앙당사를 방문했다. 이날은 마침 최고위원회가 열리는 날이어서 우 지사도 최고위원회에 참석했다. 우 지사는 입당 인사는 물론 제주현안에 대해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 지사는 “4·3추념일이 연내에 지정될 수 있도록 해 당이 적극 나서 달라”며 “4·3평화공원 3단계 사업도 진행될 수 있도록 당이 나서서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 “제주국제공항 이용객이 올해 말에 2000만 명을 이용하는 등 포화상태”라며 “내년에 인프라 확장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지만 공항 인프라 확충에 중앙당이 도와 달라”고 지원을 요청했다. 우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공항에서 열린 1000만 번째 관광객 환영행사에서도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을 위해 새누리당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