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는 25일자로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M급인 중앙회 경제사업부에는 이용민 부본부장, 경영지원부는 문경희 부본부장, 변대근 국장이 감귤명품화추진국을 이끌게 된다. 농협은행 M급에는 고석만 제주시지부장, 김만자 서문지점장, 고성희 이도지점장, 박민철 남제주지점장, 고석찬 서귀포지점장, 이창휴 광장지점장이 각각 맡는다. 중앙회 3급 팀장에는 김유헌 경영기획단장, 이춘협 상호금융지원단장, 홍성관경 제지원단장, 한성규 축산경제지원단장, 김성만 감귤지원단 기획역, 고성만 유통지원단장, 강성훈 서귀포시농정지원단장이다. 농협은행 3급은 김부훈 제주기업센터지점장, 문군석 제주도교육청(출)소장, 강정금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출)소장, 부수옥 서귀포시청(출)소장, 윤재춘 경영지원단장, 이창수 마케팅추진단장, 김홍택 제주여신관리단장, 고우일 제주영업부 센터장, 조사현 서문지점 팀장, 강권우 남문지점 팀장, 고영우 연북로지점 팀장, 한정실 제주대지점 팀장, 강영필 이도지점 팀장이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이번 보직인사는 강덕재 제주본부장이 신년설계에서 밝혔듯이 제주농협 본연의 임무인 제주산 농·축산물의 유통혁신과 도 금고 은행으로써의 역할을 강화하기
▲ 강창수 예비후보자 홍보물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가 25일 자신의 정치이념과 제주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안을 담은 선거 홍보물을 유권자들에게 발송했다. 홍보물은 강 예비후보의 정 치이념과 서부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들을 누구나 보기 쉽도록 만화형식을 통해 총8쪽으로 만들어졌다. 강 예비후보는 "홍보물은 그동안 지역주민들과의 직접 만나면서 들었던 농수산업, 사회적약자, 제주개발, 제2공항, 교통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정치 발전을 위해서는 언제나 주민 곁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이야기를 듣고, 주민들로부터 정책이 만들어 지고 발전이 이뤄져야한다"며 "늘 도민 곁에서 함께하고, 도민과 함께 제주발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통합신당 제주도당이 오는 27일 오후 3시 열릴 예정이던 창당대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통합신당 제주도당은 "폭설과 강풍 등으로 제주지역에 피해가 있고, 도민의 생활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창당대회를 연기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통합신당 제주도당은 당초 25일 오후 2시 예정됐던 창당대회를 27일로 연기한 바 있다. 한편 통합신당은 호남지역의 폭설을 이유로 29일 전북도당, 31일 광주시당및 중앙당 창당일정도 잠정 연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제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제주공항 입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감면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부터 내린 한파 및 폭설로 45시간동안 제주공항이 폐쇄되면서 32년 만에 수 많은 체류객이 생기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감면 대상은 해당 기간 제주공항 이용 항공권을 제시하는 차량이다. 주차요금은 시간당 500원, 1일 5000원이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3일 총선에서 유권자가 희망하는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유권자 공약 제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책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참여방법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알리미 사이트(http://party.nec.go.kr , http://policy.nec.go.kr)에 접속해 '유권자 공약제안' 메뉴의 공약 제안하기를 클릭한 후 희망하는 정책을 직접 제안하면 된다. 이벤트는 4월 13일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참신한 공약을 제안한 참여자에게는 애플 맥북에어(100만원 상당)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권자 중심의 정책선거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당과 후보자, 유권자들이 정책선거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제주가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바닷가 관광을 나섰다 길잃은 중국인 관광객을 공항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준 한 렌터카 운전자의 미담이 알려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상하이에 거주하는 진만상, 천완샹씨 가족 6명(노인 2, 성인 2, 어린이 2)은 지난 24일 오후 5시경 제주 바닷가를 여행하던 중 눈보라와 강풍을 만났다. 천씨 가족은 제주공항으로 가려 했으나 길을 잃었다. 이 때 차를 타고 지나가던 A씨가 천씨의 가족을 발견해 차에 태우고는 중국어를 아는 친구와 전화로 통역하며 제주공항까지 데려다 줬다. 천씨 가족은 고마운 마음에 A씨에게 연락처라도 달라고 했으나 한사코 거절하는 바람에 그냥 내릴 수 밖에 없었다. 마침 내릴 때 차량번호를 촬영한 천씨는 제주관광공사에 A씨를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천씨의 요청으로 차량번호를 추적한 결과 당시 운전자인 A와 어렵게 통화연결을 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A씨는 "쑥스럽고 누구라도 그 상황이면 했을 것"이라며 "제주여행이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천씨는 항공편 결항으로 객실을 구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동우 제주여행문화 부
▲ 강창일 의원 제주도내 417개소 경로당 냉・난방비로 7억 9000만원의 예산이 배분된다. 강창일 의원은 "지난 22일 보건복지부와 제주도청으로부터 제주도내 417개소 경로당 냉・난방비 등의 예산 배분안을 보고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사업은 경로당에 동절기 난방비와 폭염기간 냉방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25%,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25%, 지방비 50%로 지원된다. 올해 예산은 300억 6300만원 규모로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경로당 6만4670개소에 냉・난방비 등의 예산이 지원된다. 제주도의 경우 경로당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총 417개소(제주시 282, 서귀포시 135) 7억9784만원(국비 1억9946만원+특교 1억9946만원+지방비 3억9892만원)이 배분돼 이후 행정시에서 각 읍・면・동・리로 예산을 배분하게 된다. 행정시별 예산배분안의 경우 제주시는 5억3871만원(국비 1억3467만원+특교 1억3467만원+지방비 2억 6935만원), 서귀포시는 2억5913만원(국비 6478만원+특교 6478만원+지방비
▲ 강지용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2시 서귀포시 1호광장 농협중앙회 광장지점 3층에서 '행복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는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를 시작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서귀포시 1호광장 농협중앙회 광장지점 3층에서 '행복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장태평 전 농림부 장관, 구성지 도의장, 김창희 전 현대자동차 부회장 , 부만근 전 제주대 총장, 김두철 제주대 부총장, 김철수 제주대 교수회장, 강연호·이경용·김천문·김영보 도의원, 정문현 제주도 4.3유족회장 등 2000여명의 많은 지지자들과 단체장들이 참석해 강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서청원 전 새누리당 대표, 황우여 전 대표최고의원, 유기준 전 해수부 장관, 김을동 최고의원, 안효대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등이 기상악화와 갑작스런 개인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대신 개소식 축하 영상메세지를 보내왔다. 내빈소개-후보자 인사말-현판제막으로 시작된 개소식은 실내로 장소를 이동해 축하영상메세지 시청, 장태평 장관, 김창희 부회장
▲ 임을화 제주교도소장 제주교도소장에 임을화 서기관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25일자로 교정공무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교도소장에는 성동구치소 부소장을 맡았던 임을화 서기관이 임명됐다. 임 소장은 2007년 서기관으로 승진, 여성 교정공무원 중에서 선두주자에 속한다. 성동구치소 총무과장, 안양교도소 총무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제주 제2공항 예정지의 한 주민이 제2공항의 백지화를 요구하며 주민투표를 통해 부지를 재선정 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주민 김경배씨는 22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부지 선정이 부당하다"며 "예정지를 백지화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다시 선정하라"고 촉구했다. 김씨는 "국토부는 공항 부지 선정과 관련해 모든 정보가 공개된 상태에서 주민이 참여한 투표를 실시해 반대 의견이 적은 곳을 선정했어야 했다"며 "제주국제공항과 정석비행장를 포함한 4~5개 후보지를 놓고 환경 등의 문제를 고려한 후 다시 부지를 택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원희룡 제주지사를 향해 "이번 국토부에서 선정한 부지를 거부한 후 주민들보다 앞서서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과정을 겨쳐야 한다고 요구했어야 했다"며 "도지사는 그 자리에 앉아 있을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원 지사가 국회의원 당시 지역구였던 서울 양천구와 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부, 청와대 등을 찾아가 제2공항 백지화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
▲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더민주당 입당과 한께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제주로 온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더불어 콘서트-사람의 힘'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주에서 열리는 콘서트에는 최근 더민주당에 입당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오기형 변호사,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김현빈 빈 컴퍼니 대표가 참여해 제주도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제주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벌이고 있는 '뚜럼 브라더스'의 공연도 함께 열린다. 더민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국 순회 콘서트로 광주, 제주, 부산 등 전국 버스투어를 통해 최근 영입된 인사들이 국민들 삶속에 당면한 문제에 대해 직접 대화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당의 새로운 면모를 홍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당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석 가능하다. 입장료는 3000원이다. 문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정책실(064-724-6401).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강경필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서귀포시장 직선제' 신속 추진을 공약했다. 강경필 예비후보는 2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시장직선제를 폐지한 이유는 산남・북 지역 간 재정 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불균형을 해소하고, 행정기관 간 마찰로 일관된 행정업무 처리에 장애가 발생 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그러나 지난 10년을 돌아볼 때 기대했던 효과가 나타나기 보다는 행정시 체제가 제주도 전체의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방안인지에 대해 많은 의문이 있다"며 "이대로는 서귀포시의 현안문제에 적절히 대응하기도 힘들다는 것이 시민들 대부분의 목소리"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행정당국의 업무과중으로 서귀포시 현안문제에 적절히 대응하기 힘들다"며 "일례로 최근 서귀포시민들은 행정당국이 감귤대란에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시민들은 행정 관계자들이 평소에도 민생현장에 보다 자주 방문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들어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국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