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농산물 가격안정 관리제도 도입'을 공약했다. 양치석 예비후보는 2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가격폭락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최저가격 보장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 관리제도'를 도입 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감귤과 양배추 등 제주의 농산물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와 기후변화로 인한 가격 폭락 등 안정이 되고 있지 않고,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농민들의 많은 고통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양 후보는 "농산물의 적정생산, 유통혁신, 최저가격 보장을 위해 정부에서 품목별로 자조금을 조성해 가격폭락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소득안정화를 보장하는 '농산물 가격안정 관리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상품목은 감귤, 양배추등 제주지역 월동채소류 8대 중점 보호품목에 대해 단순 가격이 하락할 경우 농업소득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품목별 정확한 소득 분석을 통해 최저가격 보다 하락할 경우 보전하는 방식으로 농산물 가격안정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 제주교향악단이 올해 첫 정기연주회를 연다.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정인혁 제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김두민 첼리스트의 협연으로 열린다. 김두민은 서울 출생으로 예원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조기졸업한 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디플롬과정과 쾰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했다. 연주곡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란 서곡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의 첼로협주곡 1번 내림마장조 작품 107번,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 마단조 작품 27이다. 이번 연주회 입장료는 일반 5000원, 일반 단체(10인 이상) 4000원, 청소년 3000원이다. 예매 등 자세한 문의는 제주교향악단(728-2745~47번)으로 하면 된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장정애 예비후보 제주시갑 선거구 무소속 장정애 예비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장 예비후보는 19일 "그동안 제주도민 한분 한분과 만나면서 도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주의 모습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도민의 대부분은 지금의 제주가 ‘상당한 위기의 상태’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대로 방치할 경우 더이상 제주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위기감을 지니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그러면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며 "힘겨운 도민들의 삶의 무게를 비울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과연 무엇인지를 차근차근 챙기고 제시해 도민과의 소통과 이해와 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원희룡 제주지사의 잇따른 총선개입 논란에 대해선 "감귤값은 폭락하고 지역 현안이 산적한 마당에 도지사의 자리가 선거사무소를 쫓아다닐만큼 그렇게 한가한 자린가, 가는 지역마다 예비후보 옆에는 원 지사의 사진이 걸리는 진풍경이 벌어진다"며 "그가 과연 제주의 도지사가 맞는
▲ 강지용 예비후보는 1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감귤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사 및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감귤의 신품종 개발과 고부가가치 식품 생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공약했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19일 남원읍 하례리 소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감귤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사 및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고충과 애환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후보는 "고품질 감귤의 신품종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생산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서귀포시 지역의 생명산업인 감귤이 FTA 등 개방화에 따른 어려움을 이겨대고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품종의 감귤을 육성하고 날씨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품종 개발 등 R&D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또 "감귤연구소는 20명의 연구사와 행정직원 60명의 계약직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감귤 품종 육성과 병해충 방제에 관한 연구사 등을 비롯한 연구소 전체의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인력해소를
▲ 위성곤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중문농협에서 진행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제주농산물 최저가격 보장데 도입'을 공약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10시에 중문농협에서 진행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민심경청투어'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농민들은 "당장 상환이 도래한 영농자금, 농자재 외상대금, 그리고 선도금으로 농가들의 근심이 크고, 해결책이 제시 되지 않으면 빚쟁이로 전락 할 상황"이라며 "현실적 대책을 마련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위 후보는 "일시적 상환 연기는 당장의 위기를 모면 할 수 있지만, 언젠가는 갚아야 할 빚이기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며 "행정과 농협에 적극 건의해 당장의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민들이 농사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하는 농업정책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최소한의 농가소득을 보장 할 수 있는 제주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를 도입하고 국가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qu
▲ 문대림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제주바다에 대한 실질적 자치권 확보'를 공약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1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행법상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에는 지적공부에 의한 경계 관할이 가능한 육상은 포함돼 있지만 바다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이 때문에 조업수역, 도서 및 해양자원에 대한 관할권을 둘러싸고 관련 지방자치단체 간 권한분쟁이 증가하고 있고, 장기간에 걸친 권한분쟁 과정에서 막대한 행정낭비와 주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제주도는 영해내 수역이 12%, EEZ(영해포함) 수역은 25%를 차지하고 있지만 제주도민들은 바다에 대한 실질적 자치권 부재로 바다에서의 자율적인 활동이 제한적이며 경제적 이익 창출에도 한계가 있어 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문 후보는 "이제 도민 생활터전인 바다에 대한 자치권을 확보해 해양 및 어족자원을 우리가 관리하고 보전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도 수역 자치권이 확보된다면 UN해양법에서 정한 국가 간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어업활동처럼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제주특별법을 개정해 읍면동장 직급을 현재 5급(사무관)에서 4급(서기관)으로 상향조정 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1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도가 2006년 7월 1일 기초자치단체인 시.군이 폐지되고 단일 광역자치단체로 개편돼 운영되고 있다"며 "이러한 제주의 특수성을 감안해 읍면동의 역할과 기능을 다른 도와 달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따라서 지역 특성에 맞는 읍면동 기능 강화로 주민밀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직급기준 개정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양 후보는 "일정 규모 이상의 읍면동장의 직급을 현행 5급에서 4급으로 조정하는 읍면동장의 직급기준을 제주법을 개정해 도 조례로 이양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파로 인해 제주의 전력사용량이 5일만에 최대기록을 경신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 18일 오후 7시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80만1000㎾를 기록해 사상 최대 전력을 경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3일 오후 7시에 달성한 기록인 79.2만㎾보다 0.9만㎾ 높다. 순간 최대전력 사용량은 오후 6시28분에 기록한 81.3만㎾다. 최대전력 발생시 공급예비력은 26.7만㎾, 예비율은 33.3%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는 문제가 없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 흐린 날씨와 함께 찬 대륙성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체감온도가 낮아지면서 서비스 산업용과 가정용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해 전력사용량이 많아졌다고 분석했다. 제주지사는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져 전력수요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겨울철 최대전력은 평년 동계 실적 증가율을 적용하면 81.1만㎾다. 전력설비 공급능력은 총 106.8만㎾, 예비력(율)은 25.7만㎾(31.7%)를 확보해 전력수급에는 큰 차질이 없다고 제주지사는 예상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국민의당(가칭) 제주도당 창당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제주도당 창당준비단이 구성됐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당 창당준비단장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오수용 제주대 로스쿨 교수가 맡았다. 자문단장에는 이성수 전 새천년민주당 제주도당 부지부장, 집행위원장 겸 정책위원장에는 장성철 전 제주도 정책기획관이 각각 담당한다. 조직위원장은 한영진 전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도민소통위원장은 신홍빈 씨올네트워크 주민자치부위원장이 임명됐다. 도당 창당준비단은 19일 오전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 야권 개편 방향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서귀포시 중문 하얏트리젠시제주에 소재한 랜딩카지노가 국내 금융회사 대상 자금세탁 방지제도 종합평가에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18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이 실시한 2015년도 자금세탁방지제도 평가에 따르면, 랜딩카지노는 전국 17개 카지노 가운데 전년도 1위였던 강원랜드를 제치고 1위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외국인 투자자에 인수되기 전인 2014년 랜딩카지노는 이 평가에서 전국 10위, 도내 5위로 '미흡' 등급을 받았었다. 랜딩카지노 관계자는 "종합평가에서 1년만에 이 같은 성과를 이룬 것은 낙후되고 영세한 제주 카지노 업계에 외국인 투자자가 진출해 단기간에 선진기법을 도입해 투명한 운영을 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제주도청이 카지노감독과를 신설하고 관련 조례 및 준칙을 개정하는 등 카지노 업계의 투명한 경영을 위한 선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도내에는 외국계 자본이 추진중인 복합리조트내 신규카지노의 음성적 운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이 평가결과가 이런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자금세탁방지평가'는 금융위원회에서 설립한 금융정보분석원에서 금융기관 등의
제주도체육회는 18일 오전 도 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 제주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가 종합성적 11위, 성취상 1위 등 성공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제주도체육회 임·직원 및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19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다음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자. ▲이춘식 부회장(도 체육회) ▲김 호(도 육상경기연맹) ▲정성욱(도 테니스협회) ▲강석희(도 탁구협회) ▲김수경(도청 역도팀) ▲백상훈(도 복싱협회) ▲좌명훈(도 유도회) ▲남희광(도 농구협회) ▲고홍식(도 배구협회) ▲강경훈(도 씨름협회) ▲박재우(도 수영연맹) ▲문풍국(도 검도회) ▲신진성(도 태권도협회) ▲김우철(도 근대5종연맹) ▲박태형(도 체육회) ▲문덕환(도 체육회) ▲장승택(도 체육회) ▲황석봉(도 체육회) ▲오창현(도 체육회).
▲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가 "경제적으로 빈곤한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1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장애인들이 육체노동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빈곤에서 벗어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며 "장애인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양 후보는 "장애인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기업은 장애복지 차원에서 일반기업과 달리 차별화된 지원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장애인 경제안정기금을 조성해서 어려운 장애인기업 회생을 지원하고, 이미 폐업한 장애인기업도 재창업을 원할 경우 지원하겠다"고 말햇다. 이어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의 생산품 의무구입한도를 현재의 0.45%를 1% 수준으로 늘리고, 장애인기업 입찰도 현재의 전국입찰제도를 제주지역기업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신화역사공원이나 헬스케어타운 등 제주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에 장애인기업의 참여나 장애근로자의 고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