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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제주도 선거대책위원회는 박근혜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이 제주지역에 대량으로 뿌려졌다며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누리당 제주도 선대위는 "15일 오후 제주시청 일대에서 박근혜 후보의 친인척과 이명박 정부의 정책 등을 흑색선전 또는 비방하는 유인물이 살포돼 도민들이 새누리당 제주도당에 제보해 왔다"고 전했다.

 

타블로이드 형식의 4쪽 분량의 유인물에는 박 후보의 부친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박지만)과 사위(육인년.박재홍), 조카(박준홍), 조카사위(김종필) 등에 대한 흑색선전 내용이 담겨져 있다.

 

새누리당 제주 선대위는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지나가는 도민들에게 유인물을 배포했다"고 주장했다.

 

이 유인물은 지난 13일 대구지역 한 대학의 강의실에도 대량 살포됐다. 대구 선관위는 관련 유인물이 특정 대선후보의 선거에 영향을 줄수 있다고 판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새누리당 제주선대위는 흑색선전 세력이 정책선거와 깨끗한 선거를 방해하려고 유인물을 뿌린 것으로 보고 제주도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했다.

 

새누리당 제주선대위는 "대선 막판 불법 및 혼탁선거가 예상됨에 따라 부정선거감시단(단장 한대삼 변호사)을 24시간 가동체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흑색선전과 네거티브를 벌이는 단체와 배후에 대해 강력 대처하고 깨끗한 선거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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