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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동심, 정치적 이용…흑색선전 강력 대처"

18대 대선 새누리당 제주도 선거대책위원회는 16일 논평에서 "최근 박근혜 후보의 허위 공약이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제주의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우려를 금하지 않을수 없다"고 밝혔다.

 

새누리 제주선대위가 주장하는 흑색선전 내용은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 △학생 하교 시간 오후 10시 △매일 7~8교시 수업 △토요일도 학교 등교 △미국이 제주도에 기지를 짓는 것을 허락 △여자도 남자와 똑같이 군대 입대 △아이돌은 군대 3년 복무 △15세 미만은 PC방 사용 금지 등이다.

 

새누리 제주선대위는 "박근혜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흑색선전이며 유권자인 부모들의 현명한 판단을 흐리게 하는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것들이다"며 "아이들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선동적인 흑색선전을 통해, 순수한 동심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어른들의 무책임한 행태에 통탄을 금치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욱 심각한 것은 가치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이 이러한 흑색선전을 그대로 믿고, 자기방어적이고 불안한 마음에 악성 댓글을 남긴다는 점이다"며 "이러한 흑색선전을 양산해 내는 세력을 강력히 규탄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을 찾아 처벌해 줄 것을 관계당국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새누리 제주선대위는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대선이 끝날 때까지 민생을 위한 정책드라마가 펼쳐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상대 후보의 흑색선전이나 네거티브에 대해서는 적극 대처해 유권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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