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서 문재인 후보 지지 호소...박근혜 후보 유세에 맞불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독재자의 딸은 제주 4.3의 아픈 역사를 치유할 수 없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비난했다.

 

11일 제주를 찾아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 호소에 나선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귀포시 대정읍 대정오일시장을 방문해 "새누리당 정권은 대선 공약을 이행하지 않았고 제주에 대한 특별한 지원도 없었다"며 "제주의 미래를 위해 새누리당에 다시 정권을 맡겨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독재자의 딸로 자란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제주4·3의 아픈 역사를 치유할 수 없다"면서 "문 후보만이 제주의 아픔을 이해하고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도민을 공산폭도로 간주하던 뉴라이트의 주장을 지지하는 박근혜 후보가 어째서 이제와 4·3 공약을 버젓이 들이밀며 제주를 찾을 수 있냐"며 "이는 제주도민의 자존심을 건드는 일이고 있을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독재자의 딸로 살아온 박근혜 후보와 인권변호사로 살아온 문재인 후보의 너무도 다른 삶에서 누가 서민들을 위한 진짜 후보냐"며 "민생을 해결하고 통합을 이뤄낼 후보는 문재인"이라며 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