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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11일 제주에서 표몰이에 나선다.

 

9일 새누리당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이날 낮 12시 서귀포시 1호광장에서 유세를 펼친 뒤 오후 2시 40분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에서 민심을 살핀다.

 

이어 오후 3시 제주시청 인근에서 집중 유세를 통해 '준비된 여성대통령' 후보론을 편다.

 

박 후보는 이날 제주 유세에서 제주신공항 건설과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4.3 관련 등 제주 정책 공약을 제시한다.

 

박 후보는 지난 10월 제주도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해군기지)은 제주의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중차대한 과제"라며 "단순한 군항이 아닌 안보와 제주 경제 발전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동북아 크루즈 관광허브로 키우겠다"며 해군기지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제주도는 환태평양경제권과 동북아 협력체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 동북아 정치.경제의 기준이 되는 표"라며 "왜 이 기준을 부정하려 하느냐. 해군기지는 우리 해군력의 증강과 안보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지난 정권에서 건설을 시작했다"며 "그 주역들이 이제 와서 말을 뒤집고 기지 건설을 반대하고 있다"고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를 비판했다.

 

박 후보는 "100%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역사의 아픈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일이다"며  "제주 4.3은 현대사의 비극"이라며 제주 4.3 사건 희생자와 가족이 겪은 아픔을 치유하는 일에 자신과 새누리당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제주지역 최대 현안인 신공항 건설 또는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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