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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10~14일 개최 앞두고 세부 계획 논의

 

‘제3차 APGN(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제주총회’ 준비위원회 2차회의가 29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 총회의 프로그램안 등 세부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일정별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총회 장소, 기조 연설자, 유네스코 3관왕에 대한 특별세션 구성, 국가지질공원을 위한 워크샵 개최 등이 논의됐다.

 

'제3차 APGN 제주 총회'는 내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주에서 열린다. 총회에는 APGN의장단·운영위원과 6개국 35개 지역 관계관, GGN(세계지질공원)운영위원과 관계관, 국내·외 지질공원 관련 전문가, 지방자치 단체 관계관 등 15개국 25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각 지역의 지질공원 운영 상황과 지질공원에 대한 교육, 지질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세션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논의하게 된다.

 

이에 '제3차 APGN 제주 총회' 준비위원회는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도의회, 지질공원 전문가, 관광 및 MICE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준비위는 기본 세부 계획, 총회 프로그램 협의 및 확정, GGN·APGN 운영위원, 자문위원 접촉과 연락, 해외와 도외 홍보, 총회 개최 결과 보고와 평가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제3차 APGN 제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2016년 세계지질공원 총회가 제주에 유치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차 APGN 총회는 지난해 7월 베트남에서 개최된 제2차 APGN 총회에서 일본 산인지질공원과 경합해 제주에서 여는 것으로 결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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