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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국회 국방위원회의 제주해군기지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민주통합당이 이중적 행보를 해 왔다며 국민과 제주도민에게 사과부터 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실은 28일 “민주당이 여당의 날치기 운운하며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지난 9일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주해군기지 내년도 예산 2천 9억원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 바람에 방위산업청 예산 전부가 처리되지 못하는 파행을 겪었다”며 “이후 민주당 비난 여론이 비등해지자 민주당은 슬그머니 해군기지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고 주장했던 기존 입장을 철회했다”고 지적했다.

 

중앙선대위는 민주당 소속 국회 국방위 간사인 안규백 의원의 지난 13일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당내에 해군기지 예산을 전액 삭감해야한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통과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에 “그랬던 민주당이 뒤늦게나마 제주 해군기지 예산이 처리된 데 대해 또 시비를 걸고 나섰다”며 “그간 오락가락 입장을 바꾸면서 국민과 제주도민들을 화나게 했던 민주당은 새누리당 날치기를 주장하기에 앞서 사과부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중앙선대위는 “민주당은 국민들과 제주도민들의 비판여론을 의식해 제주해군기지 예산 처리를 암묵적으로 동의했다는 게 국회 관계자들의 얘기”며 “그런 그들이 새누리당의 날치기를 주장하는 것은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좌파 진영의 눈치를 보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또 “국가안보와 제주도의 발전이 걸린 중요한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이중적인 행태를 보여 온 민주당에 대해 현명한 국민은 이번 대선을 통해 반드시 심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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