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김승하 의원을 단장으로 한 새누리당 국민통합행복위원회 새청년미래멘토단이 지난 13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새청년미래멘토단 발대식은 이날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새누리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멘토단에는 60여명의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새청년미래멘토단’은 주로 SNS를 활용해 박근혜 후보의 정책과 유세활동 등을 알리고 2040세대(20~40대)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 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의 인생 스승이자 부모 역할을 할 멘토는 김승하 단장을 비롯해 신방식, 김방훈 선대위본부장 등이 맡아 청년들에게 자문과 조언을 전하게 된다.
김승하 단장은 “새청년미래멘토단은 선거 운동 기간 SNS를 통한 선거지원과 유세활동 참여 등으로 준비된 대통령, 믿을 수 있는 대통령인 박근혜 후보를 알리는데 매진할 것”이며 “멘토단이 제주에서 ‘박근혜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