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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오키나와서 ITOP 포럼 공동성명 채택 "자연재해 관광위기 공동 대응"

 

대한민국 제주도, 인도네시아 발리, 중국 하이난, 일본 오키나와, 태국 푸켓, 스리랑카 남부주 등 섬관광정책(ITOP, Inter-Islands Tourism Policy) 포럼 회원지역 청소년들이 내년 제주에서 'ITOP 청소년 캠프'를 연다.

 

제주도는 7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고 있는 16회 ITOP 포럼에서 우근민 제주지사가 ITOP 포럼 공동사업으로 청소년 캠프를 제안했다고 8일 밝혔다.

 

ITOP 포럼 청소년 캠프는 회원지역별 영어 회화가 가능한 고교생 2~3명과 인솔 교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해 제주에서 전문가 특강, 관광·문화체험, 토론회 등을 갖게 된다.

 

우 지사는 ITOP 포럼에서 '섬관광지역간 자연재해 위기관리'란 기조연설에서 "거대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은 제주도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로 위협받는 모든 지역의 공통된 목표"라며 자연재해 위기를 공동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제주를 비롯한 ITOP포럼 회원 5개국 섬 지역은 'ITOP포럼 공동성명'을 채택해 섬 지역이 자연재해의 위기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관광위기관리계획’을 준비하는데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동성명은 ITOP회원 지역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위해 교육과 학습기회 제공,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조기 경보의 상호 전달, 회원 지역간 정확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협력계획을 수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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