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민주당도당 임시대의원 대회 "文 단일화 이뤄내 대선 승리 첨병 역할"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8일 제주를 방문한다.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8일 문재인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제주도당은 지난 3일 제주시 명도암 유스호스텔에서 김우남 도당위원장(제주시 을)과 김재윤 의원(서귀포시), 고진부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임시대의원대회를 가졌다.

 

김우남 도당위원장은 임시의장 수락 인사말에서 "이번 대선은 이명박 정권 5년 동안 피폐해진 국민의 삶을 그대로 연장시켜 깊은 절망의 늪으로 빠져들게 하느냐, 아니면 새로운 희망으로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 전기가 되느냐 하는 매우 중대하고도 현실적인 상황에서 치러진다"고 대선 의미를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제주도는 그 어느 지역 보다 이명박 정권하에서 설움과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면서 "반드시 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를 이뤄내고, 대선에서 승리하는데 우리 제주가 첨병 역할을 해내자"고 강조했다.

 

대의원대회 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재윤 의원은 대회사에서 "대선 승리가 코 앞이다"며 "당의 국회의원, 도의원, 원로, 청년, 여성 할 것없이 모두가 내가 문재인이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자"고 다짐했다.

 

김용범 대의원(도의회 의원)과 강유정 대의원은 '대선승리를 위한 우리의 각오'라는 결의문에서 "이명박 정권 5년, 처참한 심정이다. 성장과 경쟁 지상주의, 토건과 개방 만능주의에 기반을 둔 이명박 정권은 사회경제적 양극화의 심화와 특권․기득권 강화, 환경파괴라는 대재앙을 가져왔다. 무능과 부패로 찌든 이 정권 하에서 국민의 삶은 피폐해지고 미래를 꿈꿔야 할 청년들은 절망하고 있다. 제주는 다시 변방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며 "이제 바꿔야 한다. 정권교체만이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결의했다.

 

이어 "제주가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의 선봉이 되어야 한다. 우리 제주에서부터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돼야 한다"며 "국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정치 실현을 위해 특권과 기득권을 내려놓고 뼈를 깍는 각오로 혁신하자"며 젇치개혁을 다짐했다.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5일부터 '대선 투표시간 연장'을 촉구하는 거리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편 민주당 제주도 선대위 시민캠프는 5일 오후 6시 30분 제주도당 당사에서 대표단 워크숍을 갖는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