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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창립, 63명 참여…준비위 "아직은 지역선대위 아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제주지역 정책 지원을 위한 ‘국민이 만드는 미래-제주내일포럼’이 25일 베일을 벗었다.

 

'제주내일포럼'은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창립 준비위 기자회견을 열고 포럼의 성격과 방향에 대해 밝혔다.

 

준비위는 각계 63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내일포럼은 김희열 공동대표(제주대 교수)가 읽은 창립선언문에서 “낡은 체제와 미래가치가 충돌하면서 청년세대, 기성세대, 노인세대까지 국민과 제주도민의 삶이 피폐해 지고 있다”며 “낡은 체제를 극복하고 미래를 만들겠다는 국민의 의지와 요청이 안철수를 정치의 길로 불렀다”고 강조했다.

 

제주내일포럼은 “제주의 자존과 자치 정신을 가지고 의제와 정책을 중심으로 미래에 동참할 것”이라며 “제주다움에 기반을 두고 제주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내일포럼은 이어 “복지, 정의, 평화가 넘치는 미래 전략을 도민과 함께 만들고 이러한 미래 전략이 국민이 만들어 가는 미래에 실현될 수 있도록 이번 대선에서 의제 중심으로 소통하고 제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주내일포럼은 “정치 혁신과 미래가치를 중시하는 합리적인 혁신 세력과 소통하고 토론하며 연대해야 한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 NGO활동가, 시민의 참여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길현 공동대표는 포럼 성격에 대해 “명칭을 포럼으로 출범한 것 자체가 대선 정국에 개입하기보다 포럼을 통해 도민의 생각을 모아 안철수 후보를 통해 제주미래를 찾는 다리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안철수 캠프와 관련은 있으나 현재 안철수 후보의 지역 선대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양 공동대표는 안철수 후보의 방문에 대해 “당초 11월1일 방문을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답이 없는 상황으로 오는 30일 창립대회 이전에는 답변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양동윤 4.3도민연대 공동대표는 "전국적으로 '캠프'가 아닌 '포럼'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며 "안철수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이다"고 말했다.

 

제주내일포럼은 오는 30일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주내일포럼 준비위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동대표

 

△고운호(전 한국은행 제주본부장) △김국주(전 제주은행장) △김희열(제주대 교수) △양길현(제주대 교수) △양용진(향토요리 연구가)

 

▲발기인

 

△강병삼(변호사) △강철남(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소장) △고창후(전 서귀포시장) △김경석(라사니아리조트) △김광정(제주365의원 원장) △김동만(한라대 교수) △김영록(제주타이어프로 대표) △김용택(온누리디앤피 대표) △김종혁((주)창덕 제주본부장) △김지택(떼송 대표) △박지홍(한국 운동재활협회 제주지부 교육원장) △변윤성(영농조합법인 대표) △송용진(전 창조한국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송창윤(시민활동가) △양김진웅(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양동윤(4·3도민연대 공동대표) △오만식(전 제주도의회 의원) △윤승주(창암재활원 사회복지사) △이귀경(평화의마을 원장) △이길주(제주대 강사) △이상이(제주대 교수) △이양재(고려미술연구소 소장) △이영철(yes잉글리쉬 대표) △이유근(전 한마음병원 원장) △이자후(지엔제이 전무) △이정훈(목사) △이태경(전 제민일보 사회부장) △이홍석(삼성생명 GFC) △장경식(전 진보대통합 시민회의 공동대표) △정진호(건축사) △주강현(제주대 석좌교수) △최영렬(일배움터 대표) △한도일(제주청년포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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