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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제주도당, 중앙당·지경부에 건의

한국전력공사가 다음달부터 수산물 냉장·냉동시설을 갖춘 한림·성산포수협의 전기요금을 대폭 인상키로 하자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현행 수준 유지를 정부에 건의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16일 계약전력 1000㎾ 이상인 한림·성산포수협 어업지원시설에 대해 종전처럼 농사용 전력을 적용해 주도록 중앙당과 지식경제부에 건의했다.

 

이번 새누리당 도당의 건의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이 전력수급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난 8월 6일자로 전기 공급 약관을 개정해 계약전력 1000kw 이상의 농사용 전력을 2450kw의 산업용 전력으로 변경해 오는 11월부터 적용키로 했기 때문이다.

 

한림수협(2300kw)과 성산포수협(2450kw)이 산업용 전력으로 적용을 받게 되면 연간 전기요금이 2억5000만원에서 3억5000만원을 추가부담 해야 한다.

 

이들 수협은 어업인들이 생산한 수산물 과잉출하 해소와 선도 유지 등 소득 안정을 위해 규모가 큰 냉장.냉동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전기요금 폭탄’으로 인한 경영난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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