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이 12일 제주를 방문한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주지역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선 경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어 서귀포항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듣고, 주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또 농어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FTA(자유무역협정)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들은 뒤 1차 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당 차원의 노력을 약속한다.
황 대표는 제주도당과 서귀포당협 당직자와 간담회를 갖고 당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권재창출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