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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도당 2기 지도부, 해군기지 해결·한중FTA 중단·기초자치단체 부활 약속

 

통합진보당 제주도당이 새로운 지도부 선출과 함께 중단 없는 혁신으로 진보적 정권 교체의 초석을 놓겠다고 다짐했다.

 

통합진보당 도당 이경수 위원장 등 2기 지도부 일동과 도의원 5인은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당내경선 관련 부실과 부정에 대해 제주도민에게 사과했다.

 

이들은 “당원들의 직선으로 선출된 강기갑 대표 등 2기 지도부가 당의 쇄신과 혁신을 이루겠다”며 “제주도당도 이경수 도당위원장과 부위원장단, 지역위원장, 제주도의회 의원 등이 신뢰받는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새누리당 정권 하에 제주도민은 숱한 홀대를 면치 못했다”며 이명박 대통령의 4·3위령제 미참석, 강정해군기지의 연이는 연행과 구속, 벌금 폭탄 등을 지적했다.

 

 

이들은 “이명박-새누리당의 역사적 퇴보를 바로 잡고 민주주의와 인권이 보장된 진보적 정권교체의 초석을 놓겠다”며 “당내 관행과 악습을 바로잡고, 지속적인 성찰과 혁신으로 진보적 정권교체의 한축으로 당당히 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통합진보당 출범과 지난 4·11총선에서의 도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며 △강정해군기지의 평화적 해결 △한·중FTA협상 중단과 한·미FTA 폐기 및 재협상 △행정체계 개편을 통한 도지사 권한 분산 및 주민 직선 기초자치단체장 부활, 기초의회 부활 등을 약속했다.

 

통합진보당 제주도당의 2기 지도부와 도의원 5인은 “지역 현안에 대한 진보적인 대안 마련, 정책으로 승부하는 대중적 진보정당의 진면모를 갖추겠다”며 유연한 진보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재차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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