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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혁신 시 배타적 지지 철회할 수도...대중적 진보정당 거듭나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이 통합진보당의 새 지도부에 대해 과감한 혁신을 촉구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통합진보당 2기 지도부출범에 따른 성명을 내고 “통합진보당 배타적지지단체로서 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해 도민께 죄송하다”며 “통합진보당은 과감한 혁신으로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합진보당 새 지도부는 당원 앞에 인정받고, 책임정치 실현위해 뼈를 깎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농민들을 위한 정책 실현에 힘쓰고 개방농정을 철폐하는 투쟁에 농민들의 바람막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민회는 “통합진보당의 문제를 검찰에 맡기는 것은 진보의 생명인 자주성을 잃는 것이다”며 통합진보당 문제에 검찰이 개입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했다.

 

이와 더불어 “통합진보당 새 지도부가 새로운 출발과 과감한 혁신을 실천하지 못할 경우 배타적 지지를 철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통합진보당은 대중과 함께 하는 진보, 일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진보로 거듭나야 한다”며 “농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당, 민중의 편에 있는 정당으로 혁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합진보당은 지난 15일 2기 지도부 출범식에서 새 대표로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당 최고위원들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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